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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지만… 그건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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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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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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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 20세 | 169cm | 5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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浪鯉

물고기 |

그는 여전히 해가 떠오르는 새벽 아침 아래의 잔잔한 호수를 닮았다. 정확히는 그 아래 고요히 헤엄치는 물고기를. 산골 마을에서 제 아비와 나물을 캐며 자라난 그는 소리에 취약했고, 그 탓에 본인도 입을 잘 열지 않았다.

늘 정적을 지켜왔고, 어쩌다 입을 열더라도 나오는 목소리는 굉장히 작아 소통에 어려움을 겪기도. 그는 늘 침묵했다. 수면 아래의 물고기처럼.

소극적인 |

크지 않은 몸짓, 작은 목소리. 그 뒤에 당연하게 따라오는 건 매사에 조심스러운 성격. 늘 무엇 하나 신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렇기에 남들보다 배워나가는 속도는 느렸지만, 한번 배운 것을 좀처럼 잊지 않게 되었다. 머리가 기억하기보단, 그 행동 패턴을 몸이 기억하는 편.

소극적인 |

마찬가지로 여전히 얼굴에 감정을 쉽게 드러내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전보다는 감정 표현이 늘었으며, 옳고 그른 것에 대해 확실한 어조는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입을 열게 되었다. 무엇이 그를 이리 만들었나. 아마 그간 겪어온 경험들과, 주변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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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他

11월 21일, 초롱꽃(성실)

 

好 : 물, 고요함, 고사리 나물

不好 : 건조함, 기름진 음식

  • 아명은 선화(宣華), 이젠 오히려 법명(낭리)으로 불리는 것에 익숙해졌다.
     

  • 워낙 조용하고 빠르게 움직이기도 했고, 밖으로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렇다 할 활약을 한 적도 없어 별호는 아직 없다.
     

  •  어머니는 어린 날 여의고, 눈먼 아버지와 함께 산골짜기에서 산나물을 캐며 자라났다. 눈이 먼 아버지는 소리에 민감했으며, 낭리는 청각이 예민한 아버지를 위해 늘 작은 목소리로 말하곤 했고, 그때의 버릇은 꽤 오래 유지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필요할 때는 큰 소리를 낼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
     

  • 현재 아버지는 어머니의 가족과 함께 타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다. 가끔 아버지가 걱정되긴 하지만… 성품이 좋았던 외가 친척들을 떠올리며, 애써 신경 쓰지 않으려 하는 중.
     

  • 낭리는 늘 뒤처지고 남들보다 굼뜨기 마련이었지만, 어린 날부터 산을 타며 나물을 캐던 일상 때문인지 사실 그 움직임 자체는 꽤 빠릿한 편이었다. 반사 신경이 좋은 편.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여, 상황을 받아들이기도 전에 위협을 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 권각법보다는 검술에 능하다. 힘이 강하기보단, 움직임이 날렵해 날카로운 무기를 사용하는 쪽이 더 잘 맞았다. 몸에서 검을 떼어놓지 않으며, 가끔 검을 직접 손질하는 모습도 자주 보였다. 검에 약간의 집착을 보인다. 하나 이상한 건, 이전에는 분명 쌍검을 사용했는데, 얼마 전부터 검 하나를 버린 모양인지 하나가 보이지 않는다. 그 이유에 대해 물으면, 늘 침묵을 고수했다.
     

  • 스승과는 이전보다 더욱 각별해지긴 했지만, 아미산에서 하산한 이후 딱히 다른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 어색하거나, 혹은 그와 사이가 좋지 못해서... 라기보단, 연락을 취하지 않아도 괜찮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애초에 그의 스승은 요란한 것을 싫어했다. 사적으로 연락하는 사이 같은 건 원치 않는다. 낭리 또한 그걸 잘 알았기에, 심각한 일이 있지 않는 이상... 먼저 그를 찾는 일은 없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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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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