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浪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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雅名:선화 | 女 | 13세 | 152cm | 4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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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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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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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의 결 좋은 머리카락, 옅은 다홍색의 눈동자. 머리를 촘촘히 땋아, 그 끝에는 자홍색의 끈을 묶어두었다. 뺨은 본래 그리 타고났는지, 늘 붉게 물들어있다. 복장은 꽤 단정한 편이었다. 최근 키가 훌쩍 커, 치맛단이 조금 짧아진 것을 제외하고. 신은 늘 검은 고무신을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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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格

물고기 |

낭리는 마치 해가 떠오르는 새벽 아침 아래의 잔잔한 호수를 닮았다. 정확히는 그 아래 고요히 헤엄치는 물고기를. 산골 마을에서 제 아비와 나물을 캐며 자라난 그는 소리에 취약했고, 그 탓에 본인도 입을 잘 열지 않았다. 늘 정적을 지켜왔고, 어쩌다 입을 열더라도 나오는 목소리는 굉장히 작아 소통에 어려움을 겪기도. 그는 늘 침묵한다. 수면 아래의 물고기처럼.

소극적인 |

크지 않은 몸짓, 작은 목소리. 그 뒤에 당연하게 따라오는 건 매사에 조심스러운 성격. 늘 무엇 하나 신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언제나 고민했고, 그 탓에 매번  남보다 뒤처지는 편. 누군가는 그를 답답하게 여기며 나무란 적도 있었으나, 낭리는 그 순간에도 묵묵히 바닥만을 쳐다볼 뿐이었다.

무표정 |

그렇다고 해서 얼굴에 감정을 쉽게 드러내는 편은 아니었다. 웃지도, 울지도 화를 내지도 않았다. 때문에 더더욱 오해를 많이 받는 편. 본인은 그럴 의도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에게 좋지 못한 소리를 듣는 날도 많았다. 물론 그때마다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조용히 제 발치 만을 바라보고… 악순환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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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他

11월 21일, 초롱꽃(성실)

 

好 : 물, 고요함, 고사리 나물

不好 : 건조함, 소란, 소음, 기름진 음식

 

  • 아명은 선화(宣華), 아직 제 법명(낭리)에 어색하다.
     

  • 어머니는 어린 날 여의고, 눈먼 아버지와 함께 산골짜기에서 산나물을 캐며 자라났다. 눈이 먼 아버지는 소리에 민감했으며, 낭리는 청각이 예민한 아버지를 위해 늘 작은 목소리로 말하곤 했고, 그때의 버릇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상황. 
    - 현재 아버지는 어머니의 가족과 함께 타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다. 가끔 아버지가 걱정되긴 하지만… 성품이 좋았던 외가 친척들을 떠올리며, 애써 신경 쓰지 않으려 하는 중.
     

  • 입문 기간은 이제 막 1년 1개월이 되었다. 문파 내에서는 조금 겉도는 편. 살갑게 맞아주는 자들이 분명 있었으나, 성격 탓에 좋게 받아주지 못해, 현재까지 딱히 깊은 관계의 친우는 없다.
     

  • 비무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생각보다 그리 대단하지 않았다. 남들이 하니까, 약간의 호기심이 일었고 그걸 따라간 것뿐. 승패에는 큰 관심이 없다. 
     

  • 낭리는 늘 뒤처지고 남들보다 굼뜨기 마련이었지만, 어린 날부터 산을 타며 나물을 캐던 일상 때문인지 사실 그 움직임 자체는 꽤 빠릿한 편이었다. 물론 아직 힘이 조금 달려 마음처럼 잘되지 않지만, 앞으로 더욱 꾸준히 수련하면 꽤 좋은 결과를 보리라.
     

  • 그의 스승과는 아직 그리 친하지 못했다. 낭리와 마찬가지로 말이 없었던 그는 필요 이상의 관계가 되지 않으려 했고, 도리어 아이는 그걸 더욱 편히 여겼다. 가깝진 않지만, 동경하는 사람. 스승은 늘 그에게 ‘고민을 줄이라’고 신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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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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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상구同舟相救 |

"… …네, 좋아요."

가끔 무섭고, 어색하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나 함께 냇가 산책을 할 때의 그 침묵이 편안해, 가끔 저도 모르게 찾게 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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