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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니 어느 때라도 선을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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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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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 22세 | 154cm | 4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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鏡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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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格

예의바른 언동. 맑고 청아한 목소리. 표정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 여성.

실상은 대단히 다혈질로, 할 말을 거의 참지 않는 독설가.

늘 옳은 길을 걸으며 살기 위해 노력한다.

성정 자체에 큰 변화는 없으나 진혈신교의 새 교주, 강진의 악행을 눈앞에 두고도 강인하고 물 흐르듯 부드러운 장문인을 보며 다시금 선함과 의로움에 대한 마음을 다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점차 사소한 일에 대한 분노가 사라졌는데, "강진 같은 놈도 아직 세상에 살아있는데 이런 일로 화를 내어 무엇 하나!" 의 마음가짐으로 인한 상대적 분노 임계선이 높아진 것에 불과하다. 마교와 강진의 일에는 상시 분노상태를 유지하는 중.

여전히 아침에 기도를 올리고 불경을 읽지만 전체적으로 모범적인 스님의 태도는 아니라 세간에선 종종 "아미파의 사연 있는 제자 아니냐" 할 때가 있으나, 경원의 성격과 가치관 형성에 불교의 가르침이 깊게 남아있어 언제나 선한 길에 대해 고민한다.

 

인간 개개인을 지키고 싶다기보다는 인간과 세상이라는 개념을 지키고 싶어하고 그리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가난한 이가 굶주리고 춥지 않도록, 힘없는 이가 힘있는 자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악한 자가 무고한 자를 괴롭히지 않도록. 경원의 정도正道이자 의로움은 이런 세상을 위하여 움직이는 개인이 모여 이뤄낼 수 있다는 믿음에서 기인한다.

 

사존의 마음을 이해했으나, 여전히 자신은 세상의 혼란에는 참을 것이 아니라 분노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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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他

  • 삿갓을 쓰지 않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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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문한지 이제 11년 6개월로, 약 10세가 된지 반 년 지난 무렵부터 아미파에 걸음한 삼대제자.
    관례를 치른 이후로는 출사하여 돌아다닌 시간이 훨씬 많아, 그 사이에 입문한 어린 동문들이 못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에는 경원이 삼대제자임을 모르는 동문이 다른 이들에게 손님이 오셨다고 전해 굳이 확인하러 오게 만들기도 하는 모양.

    연안 30년에 부름을 받고 돌아와 정백대전에 참여하였고, 석연치는 않으나 뜻을 바로 세워 혼란을 잠재워야 한다는 무림맹의 뜻에 어느 정도 감응하였다가 모든 것이 강진의 계략임을 알게 된 이후 크게 분함을 느낀다. 이후 아미산으로 돌아와 겨울 동안 수련에 힘썼다. 이때 사존에게 오랫동안 잘 벼린듯한 귀한 검을 하사받는다.

    그리고 이듬해 연안 31년, 봄이 올 무렵 다시 아미산을 떠나 강호로 나갔고, 이곳 저곳을 돌며 세인을 돕고 강시와 마교도 소탕에 힘을 보탠다. 
     

  • 별호는 월상검月像劍.

    본래의 별호였던 묵화검선은 사파들의 움직임이 전에 비해 줄어듦에 따라 점차 불리지 않게 된 연안 31년의 한창 봄 즈음, 잠시 객잔에 들렀다가 점창파의 삼대제자를 사칭하는 허풍쟁이를 불러내 달밤의 결투로 개망신을 주었다. 이 결투를 객잔의 손님들과 마을 사람들이 죄다 몰려와 구경하는 바람에 쓸데없이 여기저기 소문이 퍼졌고 결국 달을 닮은 듯, 가르는 듯, 예리한 검술을 가진 협객을 보았다 하여, '월상검' 이라는 별호가 새로 붙게 되었다.
     

  • 좋아하는 간식은 완두황.

    여전히 육식은 하지 않으며 채식을 고수한다. 다만 간혹 술을 마시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다. 대단히 말술이라 한 두병으로는 끄떡 없으나 넋을 놓고 취할 정도로 마시지는 않는다. 전보다 먹는 양이 부쩍 늘었으나 떠도느라 걷는 일이 많아 살이 잘 붙는 편은 아니다. 일견 말라보이는 몸이지만 눌러보면 말랑하지 않은 것이 단련된 이의 것임을 알 수 있다.

    전처럼 그리 열의를 가지고 꾸미지는 않는다. 귀걸이는 한 쪽만 걸고 있는데, 원래 양쪽이었던 것을 잃어버린 것.
     

  • 사존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소중히 벼려왔다는 검을 받았다. 검날에는 절영切影이라고 새겨져 있는 물건.
    그림자처럼 따라붙던 속세와 선을 긋겠다는 다짐과도 같은 물건을 받은 뒤, 주로 쓰는 검을 이것으로 바꾼다.
    금이 간 관계가 온전히 다 붙지는 않았으나, 적어도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게 된 정도의 진전은 생긴듯.
     

  • 연안 32년, 떠돌던 중 사존이 선발대에 참전했음을 알게 되었고 이후 지원 요청에 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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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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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은 축복을 싣고 |

"부디 오래오래 잘 지내세요."

닿은 연은 길었으나 그 깊이가 동문들보다 얕음에도 기껍게 혼인을 알리는 서신을 보내주어 감사한 사람. 마침 그렇게까지 멀리 있지도 않아 서둘러 다녀와 축하해주었다. 겸사겸사 처음 보았던 바다라는 것이 참으로 푸르고 눈부셨던 것도 소중한 기억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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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상의 근원 |

"공자께서 왜 여기 계십니까?"

연안 31년 초봄, 점창의 삼대제자를 사칭하며 세인들에게 돈을 뜯는 이가 있다는 소문이 경원의 귀에 들어왔다. 객잔에서 그를 조우한 경원은 달밤의 결투로 사칭범에게 망신을 주었으나... 그 자리에 려혼이 있다는 것은, 인파가 사라지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뭐,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니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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