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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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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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雅名:소아 | 男 | 14세 | 167cm | 5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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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들이 날 좋아하는데 무엇이 걱정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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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천을 머리띠처럼 둘러 묶고 뒤로만 긴 얇은 머리칼을 아래로 묶어내렸으며 끼고 있는 장갑은 검지와 중지는 두 번째 마디까지, 나머지 손가락은 첫마디만 감싼 형태로 별나 보였다. 의복이 모두 체격보다 크고 헐렁하며 품이 넓은 바지는 발목이 드러나는 길이로, 발목엔 검은 보호대를 착용하고 발등이 드러나는 검은 가죽신을 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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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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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 쾌활 | 능청 | 여유

그가 처음 거두어졌을 때, 낯선 사람을 보고도 방긋 웃는 모양새는 여러 해가 지난 지금도 마찬가지다. 아침을 미소로 열고 웃으며 만나는 모두가 좋은 날을 보내길 진심으로 바라는 순수하고 마음 넓은 아이. 그렇다고 마냥 착하거나 순진하진 않았으나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라고 기억될 정도로 밝은 성격의 소유자다. 전형적인 선한 사람으로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일은 발 벗고 나서는 성정이다.

늘 적의를 가지지 않고 살려 하며 부정적인 것도 오래 담아두지 않고 대부분의 일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언제나 힘든 일 없이 가볍고 즐겁게 사는 것이 그 나름의 삶의 방침이다. 자신의 잘못에는 책임을 지는 면도 있지만 자신이 직접적으로 연관된 일 외에는 그다지 크게 신경 쓰지 않곤 한다. 주변의 평판은 덜렁거리고 진지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들려올 때도 있지만 가볍게 교류하는 사이로는 좋다는 말이 많다.

 

장난을 즐기진 않으나 주체가 되었을 땐 곧잘 능청을 떤다. 사람과 어울리길 좋아하고 처음 만난 사람이라도 마치 엊그제 헤어진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며 늘 자기 좋을 대로 생각하는 버릇 때문에 착각하는 경우도 있어 종종 상대를 곤란하게 만들 때도 있지만 악의는 없다. 덕분에 밉살맞다는 평도 있지만 상대를 잘 파악해서 기분을 풀어주거나 하는 행동으로 무마하곤 한다.

그의 사전에 조급함이란 없다. 무슨 일이든 좋게좋게 해결되리라 믿으며 서두르지 않는다. 어른들의 말을 곧잘 따라 하는데, 이런 성격과 어우러져 나이에 맞지 않는 늙수그레한 면모가 드러나기도 한다. 그러면서 성실한 천성으로 너무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착실히 행동한다. 요령 있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 같아 보이지만 나름의 규칙이 있고 정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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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他

과거 |

6년 전, 당시 8살이었던 그는 양친과 함께 바느질 한 물건들을 팔기 위해 호북의 한 시장에 들렀고 양친은 어화가 물건을 다 팔면 돌아오겠다 말했지만 어린 장사꾼에게 손을 내민 것은 현재 어화의 스승인 여성이었다. 불혹의 스승은 어화의 양친을 찾아주기 위해 그를 데리고 호북을 돌아다녔으나 처음부터 양친의 의중을 알았던 그는 여정을 끝내길 바랐고 정 그렇게 자신이 눈에 밟힌다면 계속 데리고 다니라며 당차게 말했다. 스승은 웃으며 무당산으로 발을 돌렸고 그에게 무림과 문파에 대해 조금씩 알려주며 입문하여 자신의 제자가 되길 권했다.

 

그의 스승은 문파 내에서 2대 제자로, 친절하며 자애롭기로 소문났으나 교육에 관해서는 엄격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 스승의 교육방침으로 정식 입문을 한지 5년이 지났으나 기본 소양과 역사에 대한 공부만 2년, 이후 3년간 온갖 허드렛일 속에서 정식 수련을 하며 지내왔다. 그러면서도 특유의 넉살 좋은 성격으로 군말 한번 하지 않았고 오히려 다른 이의 일까지 도맡아 하는 등 좋게 말하자면 착하고 나쁘게 말하자면 골려먹기 좋은 사람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일은 비질, 가장 잘하는 일은 경전 필사로 일도 수련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무공을 수련하지만 다른 사람을 공격하기 위해 배운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수양을 쌓으며 갈고닦아 내면을 비우고 자신의 행복과 자유를 위한 것이라고 여겼으며, 간혹 대련에서 일부러 지곤 해 스승과 다른 사람들에게 꾸짖음 당하지만 무공을 배우고자 하는 자세는 진지했다. 도가 수행과 무공 수련에 대해서 자신이 가능한 만큼 노력하고 성의를 보였기에 스승을 포함한 다른 이들이 그를 좋게 봐주는 것이라 믿었고 게을리하지 않았다.

 

비무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순전히 자원한 것이었다. 문파 외의 세상과 사람들을 만나면 견문을 갈고닦을 수 있을테고 이를 바탕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었다. 스승은 그가 아직 수련이 부족하여 세상에 내놓기 어렵다는 이유로 거절하였으나 하루에도 열 번은 자신을 찾아와 뜻을 굽히지 않고 고집을 부리는 모습과 앞으로 성장해나갈 자신의 제자를 위해서 끝내 허락하였고 그에게 기대를 건다며 덕담과 함께 자신이 끼고 있던 팔찌를 건네주었다.

그 외 |

무예는 뛰어나지 않았으니 노력하고, 잔머리는 원체 타고났으니 그것을 자신 있게 여긴다. 누군가는 이를 두고 영특하다 하였고 또 다른 이는 잔꾀가 많다고 하였으나 스스로는 상황에 맞춰 살아가기 위한 능력이라고 말하며 입술을 삐죽이곤 한다. 자신의 단점을 드러내지 않는 만큼 장점도 드러내려 하지 않았고, 이 점은 다른 사람에게도 해당되어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누가 봐도 노력하는 인간상으로 보일 정도로 열심히 수련한다. 스승으로부터 권각법을 위주로 배움 받으며 무공과 함께 언제나 고요하고 인내할 줄 아는 내면의 수행도 함께하고 있으나, 가끔 그 수행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행동거지가 그들의 교육과 거리가 멀어 보이곤 한다. 권각법을 수련하는 만큼 손발을 소중히 여겨 늘 보호대나 장갑 같은 것을 끼고 있다.

 

스승과 종종 함께 차를 마셨던 경험 때문인지 차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차에 대해선 문외한이지만 차의 향긋함과 시간의 여유로움을 귀하게 여긴다. 반대로, 그날 주어진 양의 과제를 해내지 못하면 떫은 차를 내주었기에 벌처럼 받아 마시곤 했기 때문에 너무 우려내 떫은 차를 싫어하지만 사실상 차의 맛보다 자신의 행동력을 쓰게 여긴다. 이처럼 어떤 상황에 따라오는 것들이 습관처럼 굳어질 때가 있다.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스승으로, 그처럼 강하고 관용적인 어른이 되고 싶어 한다. 자신도 어른이 되면 스승이 어릴 적 자신에게 손 내밀어 준 것처럼 약한 이들에게 베풀며 그들을 위해 살아가는 유의미한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상냥하면서도 자신의 위치에서 문파를 위해 빛나는 강한 존재가 되는 것이 장래희망이다.

 

자신의 이름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름을 불러주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것을 굳이 강요하진 않았고 다른 사람을 부를 때에도 상대가 원하는 대로 불러주었다. 별명을 지어주는 것도 좋아했지만 나이를 먹으며 실례라고 배웠기 때문에 사람보단 사물들에 애칭을 달아주는 기행을 하기도 한다.

호 |

아무렇게나 자라나는 들꽃부터 손이 많이 가는 귀한 꽃까지 꽃이라면 모두 좋아한다. 꽃이 가진 다양한 향기와 색에 이끌렸으며 떨어진 꽃잎의 촉감마저 좋아한다.

넓고 탁 트인 공간과 몸에 헐렁한 옷같이 무언가에 제약받지 않는다는 느낌을 좋아한다. 사람 중에선 너무 영리하지 않으며 솔직한 이를 좋아해 가까이 대한다.

바느질하는 것을 좋아해 무언가 수선하거나 간단한 수를 놓는 일을 취미로 한다. 솜씨가 대단해지면 직접 자신의 옷을 해 입는 것과 다른 이의 옷을 지어주는 것이 꿈이다.

불호 |

약속을 어기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드물게 가라앉은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확연히 달라지곤 하며 타인은 물론 스스로와의 약속도 마찬가지다.

비 오는 날엔 온몸이 젖고 밖을 마음껏 돌아다닐 수 없어 애꿎은 하늘에 분풀이를 하곤 한다. 빗소리가 퍼지는 고요함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사건이든 어렵고 복잡한 것은 힘들어한다. 돌려 말하면 알아듣지 못하고 알 수 없는 영역의 것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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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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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사형과 된통 당하는 사제! |

"다음엔 봐주지 않을 거야~"

장난은 모름지기 상대의 반응이 있어야 즐거운 법! 건 사제는 장난기에 보답하듯 늘 날 즐겁게 해주었고 그런 사제를 귀엽게 여기지 않을 수 없지! 금빛 뒤통수가 눈에 띄면 놀리기 일쑤야! 그래도 내가 사형이기 때문에 사제의 기분을 풀어주기도 해야 하니 말 그대로 병 주고 약 주고를 반복하며 지내고 있어. 사제가 우리 둘의 사이를 어떻게 생각하든 난 귀엽고 재미있는 사제로 품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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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선(針線)의 귀재! |

"선녀와 소아의 바늘이 지나간 곳엔 흠이 없다지~"

이럴 수가! 문파에서 해진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당장 반짇고리 앞으로 데려가 옷을 손봐주었지 뭐야. 백 사제가 알고 보니 옷을 망가트리는 재주가 있어~ 가까이 두고 수선해 주다 보면 내 바느질 실력도 늘 테고, 상부상조하는 게 좋지 않겠어? 종종 부탁한다며 찾아오는 모습이 귀여워서 심심풀이로 면보에 작은 수도 놓아주었지. 이후로 답례라고 종종 들꽃을 꺾어다 주는데 참 착한 사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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