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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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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 14세 | 132cm | 3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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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 쫄았냐? 더, 더, 덤… 덤벼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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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의 평균에 비해 유달리 왜소한 키를 가졌으며 손발의 크기 또한 짤막하여 ‘무당의 그 꼬마’라고 하면 대부분 통했다. 담갈색과 금색의 사이, 탁한 금빛의 머리카락을 앞뒤 색이 다른 긴 끈으로 모아 묶었고, 얇지만 선명한 눈썹끝은 인상을 찌푸려 아래로 내려올 줄 모르며 반듯하게 뻗어있다. 그 무엇보다 날카롭게 선 눈꼬리에서도 항상 날이 서있어 그의 성격이 드러나고 흐린 청록색 빛이 도는 눈동자 아래, 잘 웃지 않는 입꼬리는 불만이 한두 가지가 아님을 보여준다. 항상 긴장한 탓에 얼굴의 혈색만 창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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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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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좁은 깍쟁이 | 자존심이 강한, 너그럽지 못한, 예민한

“우, 우… 웃기지 마! 이 멍청아!!”

제 말이 다 옳다는 듯 고집 센 모습에서는 융통성도 없고 자존심으로는 하늘을 찌르며 일말의 다정함도 보이지 않았다.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지 못하고 자존심만 내세우기 바빴다. 하지만 우습게, 승부욕이 불타올라 누구에게든 승부를 걸만한 강단조차도 없다. 지레 겁을 먹고 뒤에서 서서 목소리만 높이는 일이 잦은 편. 그럼에도 오기 하나는 대단하다. 항상 상대에게 지지만 노력해서 이겨내고야 말거라는 그런 오기. 무공 실력에 관해서는 끔찍하게 예민하다.

제일 가는 겁쟁이 | 늘 긴장하는, 겁 많은, 나약한

"하, 하나도 안 무섭거든?! 넌 이딴 게 무섭으아아아악!!!!”

말만 그렇게 세고, 입만 살았지… 실은 별 거 아니라는 말이 정확하다. 겁은 5살 배기 꼬맹이보다도 몇 배는 많다. 수풀이 흔들리는 소리 혹은 산 너머 짐승이 우는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란다. 분명 사람의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큰소리 쳤지만 그건 역시 바람이었을 뿐. 이에 몇 번이나 놀림 받고 몇 번이나 놀라지 않겠다고 매번 다짐을 하지만 놀려 먹기 좋게 매번 똑같이 놀란다. 새파랗게 질려서는 놀라지 않았다는 말만 계속 반복하며 몰래 눈물을 훔쳤을지도 모른다.

외로움 타는 꼬맹이 | 어리숙한, 부족한, 홀로 있지 못하는

"사존 없어도 되거든요! 혼자서도 잘할… 자, 잠깐! 잠시만! 그대로 간다고?!"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한다. 이유야 당연히 겁이 많기 때문이 가장 크긴 하지만 외로움도 쉬이 타기 때문. 가문에서 지낼 땐, 또래라곤 찾아볼 수 없었고 어린아이로 흥미 있는 건 뜬소문만 나불대는 집안 어른과 그걸 믿는 장터의 늙은 노인네들보다 그저 자신과 비슷한 또래가 분명했다. 역시 꼬맹이는 꼬맹이인지라 친구를 사귀고 우애를 쌓으며 전설 속의 도원에서 결의를 다지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친구가 고프다. 하지만 제 입으론 관심없다고 먼저 말하지만 입술은 삐죽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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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他

이릉(夷陵) 건씨 |
  • 거처는 호북의 한 고산에 위치하며 조금만 내려가도 '월광장터'라는 큰 시장이 열리는 마을이 있다. 가문도 크지 않으며 도인이 있다고 널리 알려지지도 않았고 오히려 떠도는 낭중-떠돌이 의원-과 화자-걸인-가 많다는 것만 알려져 있다.
     

  • 몇 나오는 이릉건씨 도인을 모조리 무당파로 입문 시킬 정도로 무당파에 오래 이름을 남겼지만 그 마저도 특출나지 않았다. 건씨 선조의 구설-돌팔이 낭중과 화자 따위로 뭉친 이릉건씨들의 소문들은 확실하지 않다.-에 따르면 본래 뿌리는 낭중에 불과하지만 무당파를 세운 장씨의 손주에게 큰 은혜를 받았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 무당파에 갖갖은 힘을 쏟기로 했다고 한다. 무슨 은혜를 입었는지, 장씨의 손주인지, 장씨의 친척인지는 소문마다 달라지니 역시 뜬소문일 것이다.
     

  • 이릉건씨 도인들은 실력이 무난하다는 말에 예민하며 남과 비교할 때에는 금방 화를 불러 일으킨다는 유구한 특징을 가진다. 그렇지 않은 자를 찾기 더 어려울 정도로, 모두 열등감 하나는 뛰어났다.
     

  • 예로부터 이릉건씨 집안에서 나온 도인들 중 특출난 이가 없었다. 그래서 몸이 안 되면 차라리 머리라도 쓰자는 듯, 실용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가문 방침이지만 결국 뿌리처럼 낭중 혹은 방랑 상인이 몇몇 있다. 당장의 건 휘의 조부와 친부가 실력없는 낭중이며 친모는 가문의 주인이다.

건 휘 |
  • 8월 13일 생.
     

  • 가족과 스승에게는 애칭인 ‘아휘’이라고 불릴 정도로 친근하다. 건 휘나 휘라고 불러도 상관하지 않으나 대뜸 아휘라고 부르는 걸 정말! 끔찍히! 굉장히! 싫어하며 허락조차 하지 않는다. 아휘라고 가족끼리 불리기 때문에 아명은 달리 없다.
     

  • 목소리는 어느때나 날을 세웠으며 항상 긴장하고 있었고 평소에는 입술을 꾹 다물고 있다. 대화할 땐 누가 쫓아온다는 것 마냥 말이 빠른 편.
     

  • 호칭은 사형 또는 사저가 아닌 이상 같은 항렬의 제자들은 거만하게 "야!"라고 부른다. 윗사람들에게는 깍듯이 인사할 줄 알지만 역시 예를 갖추는데에는 부족한 면모가 보인다.
     

  • 시력과 후각은 좋은 편이지만 청력은 정말 예민했다. 작은 동물은 걸음 소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란다. 이 부분에 대해 장점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오히려 귀가 먹었으면 놀라지 않았을거라며 어린 불만을 높였다.
     

  • 몸집이 또래보다 작은 점에 대해서 항상 불평불만을 내뱉는다. 부정적이기도 하지만 자존감이 또래보다 낮은 듯 하다.
     

  • 가족과 절연한 것은 아닌데도 가족 얘기를 꺼려한다.

무당파 |
  • 입문하게 된 지는 3년 9개월 되었다. 엄격하다고 널리 알려진 대로 처음엔 적응하기 어려워 소극적인 삼대제자, 첫인상은 그랬다. 시간이 지날 수록 드러낸 것은 친밀감이 아닌 자존심으로 같은 항렬의 제자라고 하여도 친해지기 어려운 아이다.
     

  • 같은 문파라고 해도 필요 이상으로 친분을 쌓지 않았고 우애가 깊지 않다.
    같은 편이 아닌 경쟁상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기엔 그래도 어린 아이인지라,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 아주아주 조금의 마음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 실수도 잦고 권각법을 다루는 수련을 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금방 흐트러져 자주 넘어지고 다친다. 그래서 손이나 얼굴에 무명베 붕대 하나 없으면 그날은 서쪽에서 봉황이 날아들고 해가 떴을테다.
     

  • 무당파 이대제자인 스승 건 륜과는 먼 친척. 자신보다 딱 스무살이 많다. 스승의 말로는, 자신은 얼마 차이를 두지 않고 대사형 자리를 가지지 못했다고 하였다. 대사형이 아닌 자신은 실력이라도 뛰어나야 한다고 건 휘에게 일렀다. 역시나 마찬가지로 스승 마저도 아주 특출난 이대제자도 아니다.
     

  • 스승과는 아주 어릴 적부터 면식이 있었으며 사존 혹은 스승이라는 호칭보다도 큰 삼촌이 더욱 익숙하다. 공과 사는 확실 해 공적인 자리에서는 스승님이라고 부른다.

비무대회 |
  • 솔직히 말하자면 참가하기 싫었다. 모름지기, 비무대회란 무림인들이 모여 실력을 갈고닦아 승패를 나누는 것. 승리한다면 주목받고 실력에 인정을 받지만 빛이 있다면 반드시 그림자가 있는 법이다. 패배를 한다면 다른 이릉건씨 무림인과 다를게 무어가 있는가! 패배의 치욕 따윈 겪고 싶지 않다며 끝까지 고집을 부렸다.
     

  • 그 고집을 이긴 것은 역시 스승 건 륜. 그래도 승리를 거두는 시도는 해봐야 하지 않겠냐 하며, 참가하게 된 것이다. 다른 문파까지 모인다 하니, 친목을 쌓기는 커녕 불평불만을 입에 닳도록 말하고 다닌다.
     

  • 특히 화산파! 역시 무당파답게 화산을 멀리하라는 가르침을 받았고 화산파 출신 무림인은 꺼려했다. 이유는… 솔직히 모른다. 멀리하래서 멀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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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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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할 날 없는 무당의 수화불용 |

"생각이 없어서 다친 게 아니거든!? 빨리 치료나 해, 아!! 아야! 아프잖아!!"

실수가 잦은 탓에 자주 다쳐 의학에 빠삭한 사제 녀석에게 신세좀 지는 사이. 성격은 서로 물과 불 같아 티격태격하고 하루도 언성 높이지 않는 날이 없다. 또 싸우네, 싶지만 미운 정이라도 들어버렸다. 하지만 좀 잘해주려고 하면 잔소리니까 티격태격하는 거라고! 내 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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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련하러 갑시다! |

"하지만 오늘은 좀, 좀… 쉬자고!!"

입문하고 난 뒤에 시기가 비슷하다며 본의 아니게 가깝게 지낸 사형…이지만 벗이라고 하는 게 좀 더 가까울테다. 지치지도 않는 류 사형을 어떻게든 같이 게으름 피우고 한 번쯤은 농땡이치며 쉬는 것이 입문 아래 새로운 목표. 그래도 빠짐 없이 함께 수련을 하니 마냥 싫지만은 않지만 비무대회에서도 참 걱정이 많다. 빠져나갈 궁리만 하다가 류 사형에게 수련에 끌려가게 될 앞날을 모르는 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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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쓸(?) 건 사형과 막내 백 사제 |

"흠흠! 어, 얼른 와라? 어? 백 사제!"

만만한 녀석이라도 보이면 어깨 피고 코도 높이고 싶었지만… 젠장! 여기 무당파 녀석들은 엄격하고 게다가…… 자신보다 어른스럽다! 그렇게 손톱만 물어뜯고 눈치만 보던 휘에게 6개월 전 막 입문한 새내기 녀석이 눈에 들어온 것. 사형 노릇 좀 해볼까 싶어 흠흠 거리며 허드렛일을 백 사제에게 마구 시켰다. 조금이라도 대들면 바로 그만 둘 생각이었지만 생각보다 백 사제는 말도 잘 듣고 본성이 선했다. 자신이 몹쓸 사형이라 사제가 뒷담화하거나 복수를 꾸미지 않을까?! 라고 종종 생각할 때도 있어 불안(?)하지만… 어, 어어! 물론이지! 나 같은 사형이 또 어딨어?! 흠, 크흠! 가끔 장난을 치는 것 외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좋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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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사형과 된통 당하는 사제! |

"흥! 내가 이번엔 놀라줄 알고오으아아악!!!"

귀찮다! 귀찮고 얄미운데다가 능구렁이 같은 저 소 사형이 장난을 좋아하는 탓에 휘는 심장을 목에 걸고 사는 기분이다. 똑같이 당하지만 싫다고 말할 수 없는 이유가 딱 하나 있다. 소 사형이 그리 가벼운 사람만은 아니라는 것. 꽤 친절하기도 하고 잘 챙겨주니 사형 노릇이라고 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 뭐야… 장난만 안 치면 좋은 사형인데…. 하다가 또 당하는 꼴이 마치 올챙이 적 잊은 개구리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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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

"아, 알았다고~ 진심전력으로 할거니까 알겠어?! 더, 덤벼! 리 사형 그, 그 전에 말이지…?"

리 사형의 나이를 들었을 때 휘의 입은 다물어지지 않았다. 그야 자신보다 어린데도 키도 크고 어른스러운 데다가 강하고 엄격하니까! 그를 보면 볼수록 자신은 더 초라해지고 자격지심을 가질 것만 같다. 오냐, 마냥 주눅들고 살 순 없지!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리 사형에게 시간날 때마다 대련을 걸지만 된통 당하는 건 휘다. 이렇게 강하다고? 리 사형은 또박또박 휘의 부족함을 조언해줄 때마다 뼛속까지 짓찔리는 느낌이다. 불안한 일이 있음 슬쩍 의젓한 리 사형 옆에 선다. 자존심 상하니까 의지하는 건 아니고, 그냥… 사형은 장난 안 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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