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플필헤더-점창파.png
점창 전신 뒤.png
점창능력치-상자.png
청무진.png
점창능력치.png

​능력치

점창-신체사항,나이.png
男 | 14세 | 168cm | 62kg
%EC%A0%90%EC%B0%BD-%EB%A7%90%ED%92%8D%EC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性格

점창-이름 뒤.png

무진

靑武眞

점창파_청무진_전신.png
점창-성장버튼1.png
점창-성장버튼2.png
점창-성장버튼3.png
점창-칸 틀.png
점창-칸 틀.png
"아직 남은 수련을 해야 합니다." 

조금의 시간도 낭비하는 게 싫은지 밥 먹을 시간, 잠잘 시간 아껴가며 수련에 몰두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손에 묶은 붕대를 갈아야 하는데 그게 조금 아까울 정도다. 보는 사람이 피곤할 정도로 스스로를 너무 엄격하게 몰아세워 융통성이 없는 고지식한 아이라는 평을 듣는다. 요령 피우는 법을 몰라 사서 고생할 때가 적지 않지만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한다. 

"… …전에 말씀하셨던 건, 잘 해결됐나요?" 

평소 꾹 닫고 있는 입술만큼 성격 또한 경직되어 있다. 과묵하며 조용하다. 말하기 전 생각을 많이 하는 편으로 단어 하나하나 신중히 고르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감정을 내비치지 않는 엄하고 무뚝뚝한 사부님에게 길러져 자신 또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에 익숙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결코 무심하거나 차가운 성격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대화에 집중할 줄 안다. 점창파 안에서 들리는 소문으로는 목청이 매우 크다는 얘기가 있다.  

"사정이 그렇다면야.. 예, 알겠습니다." 

부탁을 받으면 거절하기 어려워하는 성격으로 자기주장이 뚜렷하지 않아 주변에 휩쓸릴 때가 많다. 무진이 생각했을 때 정말 여력이 없거나 말도 안 되게 억지인 부탁만 아니라면 별말 없이 대부분 받아들인다. 타인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있는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남을 의심하려 들지 않는다. 어찌 보면 괜한 실랑이를 벌이고 싶지 않아 차라리 속아주는 것 같기도 하다. 

"싫어요! 그런 건 싫습니다!!" 

남의 것을 탐하는 것, 약자를 괴롭히는 것 같은 옳지 못한 행동을 극도로 꺼려 한다. 누가 그런 짓을 하라고 한다면 차라리 혀를 깨물고 자결하면 안 되겠냐고 말할 정도로 학을 뗀다. 바른 것을 추구하는 무림인으로서의 마음가짐도 있지만 애초에 무진 스스로가 파렴치한 행동을 참을 수 없는 것 같다. 

점창-칸 틀.png
점창-칸 틀.png

其他

입문 기간(6년, 2개월)
취미 |

여가시간이 주어지면 주로 멍을 때리며 아무 데나 앉아있다. 그러다 어느 순간 화들짝 놀라 자신의 봉이나 수련에 쓸 도구를 정리하는 둥 주변에 청소할 것을 찾아 헤매기 시작한다. 어렸을 때부터 자주 멍하게 있던 탓에 사부님에게 시간 낭비하지 말라며 쓴소리를 들었던 이후 청소라는 취미 아닌 취미가 생겼다. 깨끗한 것을 보면 마음이 진정되는 모양이다. 덕분에 무진의 주변은 늘 먼지 한 톨 없이 깨끗해서 일부러 더러운 곳을 찾아가야 할 정도다.

습관  |

장소 상관없이 머리만 붙이면 바로 잠에 들 수 있다. 자고 있을 땐 중간에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게 빠지지만, 일어날 시간이 되면 칼같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잠버릇은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고 자는 것. 숨이 막힐 만도 한데 무진은 딱히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좋아하는 것 |

좋아하는 것은 떡! 종류 가리지 않고 잘 먹으나 팥소가 들어있는 떡을 가장 좋아한다.

그 외에는 간이 약한 음식을 좋아하며 매운 것을 못 먹는다.

장봉 |

연습용 무기는 나무로 만든 길이 약 175cm의 장봉, 키가 더 자랄 경우 다른 것으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따로 정해 놓은 이름은 없다. 무기를 처음 받았을 적 실수로 딱 한 번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 사부님에게 들켜 무진의 인생을 통틀어 가장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었다. 그 사건이 깊게 각인되어 한시도 곁에서 무기를 떼어놓으려 하지 않는다. 아직도 가끔 그때의 악몽을 꾼다.  

무진, 아견 |

이름과 아명 모두 사부님께서 직접 지어주신 것으로 '참된 무인'이 되라는 뜻으로 '무진'을, 처음 만난 날 모습이 마치 '똥강아지'같다고 해서 '아견'이라는 애칭을 지어줬다. 그 뜻이 무엇인들 사부님에게 받은 것을 끔찍하게 아끼는 무진은 혹여나 자신이 처신을 잘못하여 제 이름의 먹칠은 고사하고 사부님에게까지 피해를 끼칠까 두려워 언제나 몸과 마음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무대회 |

비무대회에 참가하기 전 큰 사고를 쳤다. 산 아래 마을에서 시정잡배들을 떡이 되도록 두들겨 팬 것이다. 비무림인을 공격한 벌로 사부님에게 파문까지 당할 뻔했으니 여간 큰 일이 아니었다. 무진은 7일 밤낮으로 사부님의 처소 밖에서 무릎을 꿇고 손바닥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싹싹 빈 끝에  '비무대회에 참전해 좋은 결과를 얻어내라' 라는 지시를 받아냈다. 그전까지 딱히 비무대회에 관심이 없어 소식이 있어도 듣는 둥 마는 둥 했지만 우습게도 지금은 그 누구보다 대회를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이 되었다.   

점창-칸 틀.png
점창-칸 틀.png
점창-칸 틀.png
점창-칸 틀.png

關係

점창-현월.png
양극의 조화 

"현월......그러지 마세요."

저와 달리 자유분방한 현월을 보고 있자면 신기하다 못해 대단할 지경이다. 저렇게 장난을 치면 혼이 날 텐데... 괜찮은 걸까? 싶지만 자신에게까지 현월의 장난이 미칠 때면 대략 곤란하다. 언제는 청소를 하는 중에 뒤에서 몰래 슬쩍 슬쩍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을 봤다. 난감한 표정으로 "현월..."이라고 하니 만족하는 듯하다. 그래도 다른 사람에게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슬쩍 웃음이 나온다. 재밌는 사제이다.

점창-소화.png
나무와 뻐꾸기 

"소화, 정말 지루하지 않으신가요?"

평소와 같이 혼자 수련하는 도중 점창파의 막내 소화가 먼저 말을 걸어와 어느새 종종 수련을 같이 하는 사이가 되었다. 소화가 물어오면 부족한 실력이나마 최대한 알려주기 위해 노력한다. 소화가 재잘재잘 뻐꾸기마냥 얘기하는 게 듣고 있으면 지루하지 않다. 오히려 간간이 짧은 대답만 몇 번 하는 자신을 지루하게 느낄까 봐 걱정이다. 소화, 함께해줘서 고맙습니다.

점창-탐유.png
석연치 않은 고마움 

"…받아도 될까요?"

산 아래 마을에서 시정잡배들을 쥐어 팬 이후 탐유에게 뜻 모를 호의를 받고 있다. 사존에게 뒤지게 혼나다 못해 파문까지 당할뻔한 일이라 이게 과연 받아도 되는 호의인가 싶지만.. 거절하기엔 떡이 너무 맛있어 보였다. 보아하니 탐유는 시정잡배들을 정말 싫어하는 것 같았다. 파렴치한 자들이 싫은 건 저도 마찬가지라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어쨌든.. 떡은 아주 맛있었으니까.

점창-류하.png
콩 한 쪽도 나누어 먹자 

"맛있게 드시니 보기 좋습니다."

우연찮게 맛있는 떡을 얻게 되어 류하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 일이 계기가 되어 가끔 서로 간식이 생기면 나누어 먹는 사이가 되었다. 무진 혼자 속으로 생각하는 것이지만 류하는 음식을 정말 맛있고 즐겁게 먹는다. 아무래도 그 모습을 보는 게 즐거워 계속해서 간식을 나누어 주는 것 같다. 류하, 천천히 꼭꼭 씹어 드세요.

점창-칸 틀.png
점창-칸 틀.png
점창-칸 틀.png
점창-칸 틀.png
1.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