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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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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 21세 | 182cm | 8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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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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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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擇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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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경쓰지 마십시오."

성정이 유순하고 담담하여 쉽게 감정이 격해지는 일이 없다. 상대의 직업, 출신, 나이에 상관 않고 예의를 차리며 언제나 자신을 낮춰가며 경어를 사용하지만 결코 거리를 두기 위함이 아니다. 단지 여태껏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모르는 것뿐.   

"…충분히 소란을 피웠으니 이제 물러가거라."

아무리 성정이 유하다 해도 악인에게까지 예의를 차리지는 않는다. 평소의 모습은 사라지고 매우 단호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의 말투와 행동은 그의 사존을 닮아있다. 

"… …예? 아, 못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과묵하고 성실한 건 여전하나 딱딱하게 굳어있는 모습이 많이 사라졌다. 평소 입을 다물고 있는 모습에 그럭저럭 강호인의 묵직함을 볼 수 있지만 조금만 대화를 해보면 여전히 순진하고 맹하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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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他

출사 (연안 26년~) |

여태껏 입을 닫고 숨겨왔으나 18세가 되던 해 운남에서 점창의 삼대 제자 중 도적 출신이 있다는 소문이 퍼진다. 무진의 사존 해와가 도적에게서 무진을 넘겨받을 적 주변에 사람이 아주 없었던 것도 아니라서 소문의 당사자가 무진이라는 것이 빠르게 알려진다. 무진은 한동안 자신의 출신으로 사존의 위신이 더럽혀질까 두려워하다 소문의 근원이 부친과 활동하던 도적 중 한 명임을 알아낸다. 부친이 소속한 도적단이 여태 활동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를 찾기 위해 본산을 떠난다. 이에 사존은 어리석다 말하지만 말리지 않는다. 

가리개 |

하관에 착용한 가리개는 상단을 호위할 적 상단주에게 선물 받은 것으로 평상시에는 사용하지 않지만 무기를 들어야 할 때 착용한다. 허당끼 다분한 무진을 걱정하여 위엄 있는 모습을 갖추게 하고자 하는 상단주의 진심이 담겨있다.

묵화상단 |

중경과 호남 사이에서 도적단에게 습격당하는 상단을 구해주었다. 상인 중 한명이 은혜를 갚겠다며 상단의 주인이 있는 복건으로 가자고 제안한다.

한사코 거절했지만 고집이 약해 끌려가듯 복건으로 향한다. 상단주는 매우 성대하게 고마움을 표한다. 동시에 무진이 막 강호에 출사한 것과 성격이 무르다는 것을 알아채고 강호가 혼란해진 탓에 양민들이 피해를 입는다며 무림인에 대한 은근한 책망을 함께, 앞으로의 호위를 부탁한다. 도움을 주고도 책망을 받는 게 어이가 없었지만 그들의 처지가 안타까운 건 사실이라 그대로 묵화 상단의 호위를 맡게 된다. 

수신성 獸晨星 |

상단에 있을 적 무진이 따라나선 거래는 늘 기묘할 정도로 대박을 쳤다. 상단은 순식간에 성장하여 그 규모가 꽤 커졌는데, 무진이 한 것은 도적떼를 쫓아낸 것뿐이며 그 외에는 주변에 멀뚱히 서있기만 하였으나 의미 두기를 좋아하는 묵화 상단의 상단 주가 샛별처럼 등장한 젊은 협객이 좋은 기운을 몰고 왔다며 떠벌리고 다녔다. 그 결과 상단 동맹 사이에서 꽤나 유명세를 치렀다. 그때 얻은 별호가 수신성獸晨星이다. 무진은 여전히 당황스러운 별호라고 생각한다.

파현 波現 |

관례를 치른 후 사존에게 받은 창으로 푸른색을 띠고 있다.

휘두를 때 그 모양이 마치 물결이 생겨나는 것 같다 하여 파현이라 부른다. 

회의감 |

무림 맹주의 처사와 구파의 내부 혼란으로 피해 받는 양민들을 직접 보며 강호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 

여전히 가지고 있는 어릴 적 습관 |

머리 아프면 청소하기 / 잘 때 이불 뒤집어쓰기 / 음식 40번 씹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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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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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지의 |

"꼭 다시 만납시다."

현월이 무진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고 사형이 아닌 친우로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전에는 수련이 끝나고 남는 시간에 청소를 하거나 주변 정리를 하곤 했지만 본산으로 돌아오고 난 후에는 현월이 이끄는 대로 여기저기 쏘다니며 보냈다. 평소 이동경로가 극히 좁았던 무진은 점창산이 이렇게 넓은 줄 또 처음 알았단다. 현월의 장난이 전보다 더 늘었다고 느끼는 건 기분 탓일까? ... 모르겠다. 현월은 본래 유쾌한 성정이었으니. 출사 후 교류가 끊겼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니라 막연히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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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대화 |

"꽃이 예쁘게 말려져 함께 보냅니다."

출사 후 소화에게서 종종 서신이 날아왔다. 곁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게 아쉬웠지만 이렇게라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서체와 문체에서 소화의 모습이 보이는 듯하여 즐거우면서도 애틋한 마음이 커지는 것이 어쩔 수 없었다. 임무가 없는 날에는 장에 나가 어여쁜 꽃을 몇 송이 사와 정성스레 말렸다. 지루하고 따분한 답신에 실망하지 말아달라는 뜻으로 살짝 끼워 소화에게 보내기 위해. 다음에는 소화께서 좋아하는 꽃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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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의 서신 |

"오랜만입니다. 그간 잘 지내셨나요?"

출사 후 류하와 서신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했다. 듣자 하니 류하는 출사 후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는데 본산에도 자주 들르는 모양이라 겸사겸사 점창에 관한 소식을 듣기도 했다. 호위를 맡아 임무를 떠날 때에 운이 좋으면 류하를 마주치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인연이란 게 참 신기하다 싶었다. 서로 일이 바빠 긴 이야기를 주고받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으나 못다 한 이야기는 서신을 보내면 되고 적어도 류하가 잘 지내는 것을 확인했으니 다행이다 여기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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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안부나 물읍시다. |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탐유는 그저 사형이 보고 싶어 찾아왔다고 했다. 아무런 소식도 없었던지라 그를 보았을 때 너무 반가워 표정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으리라. 그 뒤로 종종 탐유는 안부를 물으러 찾아오곤 하는데 그때마다 과자며 밥이며 술이며 사다 먹이니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다음에도 만나러 와주시려나, 탐유가 떠나면 금세 그런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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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화의 인연 |

"다시 뵐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묵화 상단에 호위로 있던 29년, 상단주가 한 무인을 소개하니 그 자가 홍양이었다. 그간 낯선 이들 사이에서 제법 익숙해졌나 싶었는데 아는 이를 보니 여간 반가운 게 딱히 그런 것도 아니었나 보다. 홍양은 약 2개월 동안 상단에서 같이 호위 일을 하다 어느 날 이별을 통보하고 훌쩍 떠났다. 아쉬웠지만 시원스레 떠나는 모습을 보니 딱히 말릴 수도 없었다. 후에 종종 안부를 묻고자 찾아오는 홍양을 반갑게 맞이하기도 했다. 그럴 때면 쓸데도 없이 모아놓기만 한 돈으로 과자를 잔뜩 사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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