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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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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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雅名:소견(小犬) | 男 | 14세 | 165cm | 5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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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도로 안죽어, 안죽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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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신의 목봉은 미관을 위한 장식품이며 실제로 소지한 물건이 아닙니다.

발육이 남다르고 이목구비가 몹시 뚜렷해  나이에 비해 성숙한 모습이다.

性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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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尙乳臭, 구상유취 말과 하는 짓이 매우 유치하다.

밝고 활기찬 성정을 가졌으며 무엇에도 잘 웃는 호쾌한 소년이다. 지나치게 자유분방하고 영악한 게 문제지. 동문은 물론 제 스승에게  장난치며 놀려먹는 건 일상 수준이다. 호되게 혼나야 정신을 차리건만 어떻게 구석으로 말아도 구렁이처럼 냉큼 빠져나와 경박하게 깐족거리니 저저저 망할 놈이 사파보다 사악하다며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 물론 그는 욕을 들어도 장수하겠거니 하며 개의치 않는다. 처음 입문했을 땐 얌전하고 조용한 아이였는데 몹쓸 스승을 만나 물들어버렸으니 통탄할 노릇이다. 

萬牛難回, 만우난회 만 필의 소로 끌어도 돌려 세울 수 없다.

고집을 논하면 현월을 빼놓을 수 없다. 좌절당하면 다시 일어나고 땅에 처박혀도 다시 솟아오른다. 할 마음이 들었으면 전부 해내야 직성이 풀린다. 그게 사람을 사귀는 일처럼 사소한 것이어도 말이다. 그러다 제 마음대로 못하면 눈에 쌍심지 켜고 화풀이하러 씩씩 돌아다닌다. 그럴 때마다 현월의 스승이 그를 두들겨 패 질질 끌고 가니 아직 큰 사건은 터지지 않았다.

山溜穿石, 산류천석 작은 일이어도 노력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다.

본래 강호와 연이 없을 범인이었다. 그래서 입문한 날부터 아득바득 노력했다. 그는 한문을 몰랐다. 자시에 글공부를 하고 축시에 스승이 내어준 서책을 낑낑대며 읽은 후 축시가 지나기 전에 취침하였다. 그는 신체가 건강하지 않았다. 그래서 묘시에 일어나 수련하며 하루를 시작하였다. 이런 작은 노력들이 조금씩 쌓여 현월이라는 탑이 되었다. 꾸준히 노력하면 안될 일은 없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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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他

신체 |

현월의 몸은 날 때부터 음기가 강해 불길한 기운들이 쉽게 깃들었다.

지금은 꾸준히 관리해 잔병치레는 줄었지만 남들보다 허약한 체질인 건 여전하다. 삼 일을 굶어도 살이 빠진만큼 키가 클 정도로 발육이 좋다. 대신 아무리 먹어도 만족스럽게 살이 찌지 않는다.

가족 | 호남성 동정호(둥팅호)의 모든 것은 강이 바다로 흐르듯 동정 현가로 이어진다.

동정 현씨의 시조 현해범(玄澥汎)은 정마대전 직후 호남성 동정호에 뿌리를 내려 동정호 유역을 크게 발전시킨 거래중개인이자 장인을 후원한 투자자였다. 이들은 대에 걸쳐 작은 집과 큰 집의 거래를 연결하였고, 이로 인해 부자는 아니어도 강호에 연줄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대에서 위기를 맞았다. 이번 대의 현씨 가주는 불심섭후(不侺躞後)라 하여 앞으로 걷지 않고 뒤로 걷는 무능한 남자였으니 총명한 아내 협곡씨가 없었다면 진즉 망했다.

 

현가주는 두 명의 아내로부터 세 명의 자식을 얻었으나 첫째는 4년 전에 죽었다. 요절한 첫째 현정(玄定)과 정정하게 살아있는 둘째 현월(玄月)은 산욕열로 죽은 부인 우문씨의 아들이고, 셋째 현양(玄楊)은 우문씨가 죽고 재혼한 부인 협곡씨의 딸이다. 현재 가문의 후계자는 막내 현양이다.

입문 기간 |

3년 11개월

입문 계기 |

현월이 말하는 입문 계기는 이렇다. 그는 사실 집에서 가출했는데, 최대한 집에서 멀어지고 싶었다. 마침 운남에서 동정호로 온 상단이 있어 동행하기 위해 떼쓰고 졸랐다. 결국 잡일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허락을 얻었고 그들과 시간을 보내며 명성이 자자한 운남성의 문파에 대해  이것저것 주워들을 수 있었다. 작은 풍문들이 한곳에 모여 현월의 마음을 자극했으니 강호를 동경하던 어린 마음에 입문을 결심했다.

스승 |

명의 봉선락(明醫  鳳宣樂)

그는 문파 수련과 의술 수련을 병행하는 몇 안 되는  점창파의 문파원 중 하나로 몹시 털털한 성격을 가졌다. 하지만 현월을 가르치는 모습과 평소의 모습이 판이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그저 문파의 명성에 걸맞게 빠르고, 간결하고, 가혹할 뿐이다.

의술 |

현월은 입문 초기부터 아주 끈질기게 스승에게 의학의 가르침을 구했고 얼마 안 가 봉선락의 백기를 받았다. 요즘은 기를 활용해 내상을 다루는 방법을 공부한다. 그외 맥 짚기, 침술, 그리고 경혈(경락)도 함께 익히는 중이다. 약재와 약초는 상식선의 아주 간단한 것만 배우고 세세한 사항은 후일로 미뤘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문파원의 기본은 무공이지, 의술이 아니다. 그리고 현재의 현월은 약재학을 익히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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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성 동정호 유역에는 동정현가의 어린 늑대들이 우두머리 자리를 놓고 서로 잡아먹으려 날뛰다가 결국 아우가 형을 물어뜯었다는  풍문이 나돈다. 무엇이 진실일까. 현월은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으면 결코 자신은 아니라며 질색하고 격하게 부정한다. 더 추궁하면 화낸다.

타 문파에 관한 배경지식 |

봉선락은 다른 문파에 대해 현월에게 간단한 사실만 알려주었다.

화산파 화산파의 검법은 예술이다. 너는 좀 보고 익혀라.

무당파 무당파의 태극권을 잘 관찰하라. 싸움을 오래 끌지 말고.

아미파 내가 무학하면 역시 아미파. 아미파 앞에서 경박하게 굴지 말아라. 

그 외 제발 사고치지 말고 점창의 이름에 똥칠하지 말아라. 제발!

여가와 취미 |
  1. 수련 후 남는 시간에는 동문과 어울리거나 의술 서책을 읽는다. 
     

  2. 가끔 동문의 몸을 의술 실험대상으로 쓴다.
     

  3. 비무대회 기간동안 수련을 게을리 할 것을 염려한 봉선락이 현월에게 천근의 숙제를 내주었다.

호 |
  1. 장난놀음, 장난질, 놀리기
     

  2. 닭고기, 소고기만두, 경단, 대추생강차, 정향차 등등

불호 |
  1. 죽은 형제를 제외한 가족
     

  2. 하얀 고양이. 혐오수준.
     

  3. 차가운 음식

기타 쓸모 없는 정보 |
  1. 예술에는 조예가 없다. 쉽게 말해 문외한.
     

  2. 체질은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
     

  3. 같은 단어를 두번 반복하는 습관이 있다.
     

  4. 소지품: 숙제, 서책, 먹, 벼루, 붓
     

  5. 벚꽃이 피는 시기에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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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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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잘한다, 잘한다 짹짹아!"

장난꾸러기 둘이 모이면 천재가 된다. 천하의 재앙이라는 뜻이다. 현월과 소화의 꼴이 딱 그러하다. 귀여운 사매와 합심해 장난치는 일상을 보낸다. 피해자는 주로 현월의 스승. (저도 만만찮은 장난꾸러기지만 가끔은 소화가 더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막내 사매인 소화를 많이 아끼며 사석에선 수다스럽다는 뜻으로 "짹짹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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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상조 

"혈도가 잘 보여서 좋네."

주기적인 환자이자 전용 도화지(?)이다. 자주 다치는 탐유의 부상을 가끔 치료했는데 어느날 다쳤음에도 방치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만다. 자신이 암만 경박해도 명색이 의학도라 상처를 방치하는 꼴을 차마 두고 볼 수 없었다. 그래서 큰 부상이 아니면 자신이 다 치료할 테니 제게 오라고 야단쳤다. 그 후 탐유가 찾아오는 횟수가 늘어났으니 자연스레 제 공부에 그의 팔다리 몸을 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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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리망의 

"저 아닙니다! 비가 그랬습니다!"

원래 장난질로 죽이 잘 맞는 사이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호되게 혼난 뒤부터 무슨 일이 생기면 무조건 서로를 탓하며 모함하고 보는 원수지간. 현월과 현리비는 예전에 허드렛일을 떠넘기는 내기를 하다가 죄 없는 수련 도구를 부숴버렸다. 이때 현월은 현리비에게, 현리비는 현월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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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의 조화 

"사형… 여기 쓰레기 있어요."

내색하지 않으나 동경하는 사형. 입문한 날부터 쭉 봤지만 무진은 매일 현월을 감탄하게 만든다. 사람이 어떻게 자라면 저렇게 모범적일 수 있지? 현월이 느끼기에 무진은 자신과 정 반대인 사람이다. 그래서 동경하는 마음을 담아 그와 친해지려 열심히 노력한다. 그런데, 그 수단이 장난질이라 사형 곯리기 좋아하는 배은망덕한 사제로 보이는 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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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지교 

"훌쩍..킁..나 감동받았어..훌쩍훌쩍.."

현월이 류하를 챙겨주며 심심하면 대련하는 친구 사이. 류하의 입문 초기 시절 그가 점창파에 적응하게 도와주었다. 소심한 류하가 사람들 사이서 발언할 틈을 만들기도 했다. 왜냐고? 나는 사형이니까! 지금은 나름 친근하다 자부할 수 있는 사이다. 심심하면 대련도 한다. 그리고 현월은 류하가 가끔 가져오는 경단을 감동의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잘 받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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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동문 

"자니?"

밤에 잘 못자는 현월도 하량을 끼고 자면 잠이 잘 온다. 호기심에 저를 찾아오는 하량을 귀여워한다. 소년이 자신이 배우는 의술에 관심을 가지니 이래저래 많이 알려준다. 그러다 하량만 잠들거나 현월만 잠들거나 둘 다 잠드는 일이 종종 발생했는데, 서로 안심하고 잘 잘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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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머슴 

"시켜만 주십쇼"

운세를 본 대가로 단 1회 이유를 불문하고 예율단리의 부탁(명령)을 들어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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