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男 | 19세 | 182cm | 78kg
언제나의 무표정, 굳게 다문 입. 아무것도 담지 못해 텅 빈 눈은 생기가 없어 죽은듯 하다.
잿빛이 도는 창백한 피부가 표정이 없어 차가운 느낌을 더한다.
때문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행동에는 제약이 걸린 것처럼 딱딱하고 절제되어 있다.
양쪽에 단 귀걸이는 황옥을 소재로 알이 작아 달렸는지 잘 보이지도 않는다.
팔찌를 늘 차고 다닌다.
최근 일 이년 사이에 키가 훌쩍 커 멀쑥해보인다.



…옳은 일입니다.

능력치





성격
性格
감정이 없는듯 텅 비어 따뜻한 정이 없고 냉랭하다.
융통성이 없는 그것은 어릴때와 같으나 극단적으로 치우쳤다.
남의 말을 빌려서 표현하자면 비인간이라고 생각될 만큼 무감무정해 찜찜하다는 인상을 남긴다.
사정을 봐주거나 배려하는 인정어린 모습이 없어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이도 많아졌다.
지시와 가르침을 따르는 정도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믿는다.
잘못된 부분이나 꺼림칙한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의심하지않고 믿고 행한다.
그것이 나쁘다고 생각치 못하고 아주 기본적인 틀로 박혀있어 충고해도 들어먹지 않는다.
뜻이 다른 이에게 무리하게 굴며 하라고 부추기지는 않으나 한 번 강경하게 말하고 기다리는 쪽이다.
받아들이는 것이 몸에 배어있어 괜한 싸움은 걸지 않는 편이지만,
의견에 반하는 이에게는 불편한 감을 내비쳐 적의를 표하기도 한다.
무당의 일원으로써 생각하고 행동하며 말하고는 하지만, 그것을 직접적으로 입으로 담아 가르치려고 들지는 않는다.
자신보다 남을, 개인보다 전체를 보는 쪽으로 필요하다면 약간의 손해는 감수해 내어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자신보다 남을 챙기는 모습을 보며 친절하다는 평을 듣기도 하는데,
목적이나 전체를 위해서 개인의 피해는 배려하지 않는 모습을 볼 때 그저 자신을 챙길 줄 모르는 듯하다.
남이 받을 손해를 자신이 자처해서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남을 위하여 걱정하거나 배려하는 행동이 아닌 어떠한 가르침 때문인것같다.
함께하는 일원으로 볼 때는 맡은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훌륭한 인재이지만
좋은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영 꺼림칙하다 라는것이 그를 보는 보편적인 인식.
무뚝뚝하여 말수는 적어졌고 신중하게 말하는 것은 언제나와 같아 언사에 무게가 있다.
무당의 가르침을 그대로 받아 폐쇄적이고 딱딱한 분위기, 속세에 물들지 않아 욕심을 부리지 않는 금욕적인 부분또한 여전하다.




기타
其他
별호:無情鬼
창백한 얼굴에 표정이 없어 사람같지 않다,
기척이 없으며 빠르다, 발걸음이 남지 않으니 귀신의 소행같다,
냉랭하고 잔혹하다, 자비없고 깔끔한 처사가 소름끼친다
...라는 이유로 정이 없는 귀신이라는 뜻인 무정귀라는 별호가 붙었다.
한편으로는 남의 뜻만 따르니 큰 사람이 되지못하고 남을 해하고 다니는 귀신이라는
조롱의 의미로도 불린다.
이를 알고있으나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다른 능력과 달리 공격력이 비이상적으로 올랐다.
남을 해할수 있다는 점을 알아 연습대련에서는 이제 실전처럼 하지 않는다.
움직일때 소리가 거의 나지않아 저도 모르게 남을 놀라게 만드는 일이 많다.
때문에 일부러 문을 두드리거나 소리 나는 물건을 만져 인기척을 내곤 한다.
걸음이 무척 빠르고 민첩하다.
촉이 좋아 누군가 자신을 주시하고 있는 시선, 약간의 변화도 직감적으로 알아챈다.
하지만 확신은 하지 못해 직접적으로 언급은 하지 않는다.
약속한것은 꼭 지킨다.
한입으로 두말하지 않는다.
나무를 소재로 한 구슬을 실로 꿰어 만든 것은 팔찌라고 하기에는 길다. 한번 엇갈리게 만든 후 찬다.
생각이 깊을 때에는 습관처럼 만지작거리고는 하지만 자주 보이는 모습은 아니다.
최근 들어서는 거의 만지지 않는다.
관례를 치루기 전에도 가끔 속세로 나가 삼사일정도 지내다 올 때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 물으면 침묵한다.
악인이라면 죽음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그를 해하는 것을 개의치 않아 한다.
사람은 쓰인다고 생각하며 올바르게 쓰였는지 따진다.
호: 비 오는 날, 사과. 같은 뜻으로 움직이는 이들(백도)
불호: 명령과 지시를 어기는 것, 예외와 변화가 많은 상황.




關係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