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捐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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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 20세 | 180cm | 70kg
빛을 반사하기는 커녕 온통 빨아들인 것만 같은 검은 머리카락, 검은 눈. 눈매가 날카롭게 올라가 있어 차가운 인상인데, 쉽게 웃지를 않아 그런 인상을 두 배로 더한다. 보는 사람 기준 오른쪽 볼에는 점 하나. 무릎 조금 위까지 내려온 머리카락은 끄트머리에서 하나로 모아 묶여있다. 의상은 일체의 변형이나 수선 없이 단정하게 입었으며 허리띠의 매듭마저 보기 좋은 길이를 유지하게 신경써서 묶는다.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왼쪽 손목 안쪽에 붉은색과 분홍색 끈을 묶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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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볼 시간에 앞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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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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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格

냉정함| 엄격함| 신경질적| 내향적

 

나기를 무뚝뚝하고 차가운 표정만 지을 줄 아는 사람으로 태어났다. 천성 같은 것이었다. 감정 표현에 서투른 것인지 아예 안 하는 것인지 웃는 모습 한 번을 보인 적이 없다. 단지 웃지만 않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혼이 나거나 힘들어도 울지도 않는다. 감정 표현의 폭이 굉장히 좁아보인다. 나이나 입문 기간에 개의치 않고 존대를 사용해서 더 딱딱해 보이기도. 

 

날때부터 비범함을 보였다는 전설 속 영웅도 아니고, 그런 와중에 현실 파악은 잘 해서 자신에게 더욱 엄격한 편이다. 남들보다 우수해지고 싶다는 마음은 있으므로 수련을 중시하고 웃사람에게 예의바르며 속세를 멀리하려 하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속이 좁고 소인배라, 저보다 잘난 사람이나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 쉽게 선을 긋고 괴롭힌다. 

 

냉랭한 성격 탓에 어려서부터 주위에 딱히 친우랄 것이 없었고 본인도 이를 개의치 않아서, 무당파에 입문하기 전까지 좁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내향적이라 하여 대화하는 법을 모르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말은 조리있게 잘 하는 편. 비무대회 이후로는 어느정도 보통 사람이 가지고 태어나는 기본적인 사교성이라는 것이 생긴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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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他

1. 가족

아명은 자이(子二). 아들 중 둘째라는 뜻으로, 전체 일곱의 형제자매 중에서는 넷째인 어중간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 일찍 태어나 제 것을 독차지할 위치도 못 되고, 그렇다고 늦게 태어나 예쁨이나 귀여움을 받을 나이도 지난 어중간함. 아버지는 무인이었으나 집안이 이름난 세가도 아니고, 형제들의 수준도 다 도토리 키재기라, 어려서부터 형제들 사이에 묘한 경쟁의식이 있었다. 조금 더 관심을 받고 일곱의 형제자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는 욕심. 염 또한 이런 경쟁의식 속에 자랐기에 어느정도 나이가 차자마자 무당파에 입문했다. 가족과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아니고 따지자면 평범한 축에 속하지만, 사이좋은 이들처럼 매일 보고싶어하고 가장 먼저 챙기는 관계는 아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비무대회에서 어중간한 성적을 거두고, 그 이후 화산에서 도착한 편지를 받은 후로는 어떤 심경의 변화에선지 가족들에게 인정받으려는 생각은 그만뒀다. 그러나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고, 그 대상이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간 것에 가깝다. 

2. 스승

염은 어려서부터 어중간한 위치에서 형님께 양보하고 동생들에게 양보하고 하느라 진절머리가 나 있던 탓에, 척 보기에도 눈에 띄는 사람이나 재능있는 사람을 부러워하기에 넘어서 조금은 질투하기도 했다. 그래도 중간에 끼어 산 탓에 한 가지 는 것이 있다면 눈치라, 이런 욕심을 고스란히 드러내면 제게도 별로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은 알고 있어서 나름대로 청렴하고 고고한 척을 하고 있었을 뿐이다. 이름인 염廉처럼. 

다만, 아무리 흉내를 잘 낸다고 해도 결국 어린애였던 지라, 스승이 보기에는 속이 좁고 욕심이 많은 것이 고스란히 보일 터. 무당파의 가르침처럼 욕망을 멀리하고 탐하지 말라고 아무리 가르쳐도 어려서부터 만들어진 성정은 쉽게 고쳐지는 것이 아니라 스승에게는 골칫덩이로 비춰지는 탓에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다.

여전히 그리 성격이 좋은 편이 아니라 스승의 냉대는 이전과 같지만, 그것을 자신의 능력 부족 탓이라 여기고 무언가 계속해서 큰 성취를 이루려 한다. 지금 염이 가장 인정받고 싶어하는 대상. 

3. 자

스승이 욕심饕을 버리라捐는 의미의 연도(捐饕)라는 자를 지어준다. 웃사람이 지어준 것이니 거절할 수 없어 받았지만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 같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4. 그동안의 행보

알음알음 들려오는 익숙한 이름들의 역변과는 달리, 별다른 큰 행동을 보이지 않았다. 자잘하게 이름을 남기는 일에는 그닥 관심이 없고, 큰 기회를 잡기 위해 몸을 사리고 있던 터라 관례를 치르고 나서도 대부분 무당산에서 지냈다. 

5. 기타

1월 15일 생

좋아하는 것: 놀리기 쉬운 사람, 노력파

싫어하는 것: 꽃, 쓴 약, 타고난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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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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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잔소리가 고와야 가는 잔소리가 곱다 |

“건 사제는 어찌하여 강호로 출사하지 않는 겁니까."

관례를 치른 후에도 크게 이름을 떨칠 기회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몸을 사리고 있었기에, 자연히 무당산에 머무르는 휘와 마주하는 빈도가 잦아졌다. 토벌대에서도 종종 마주치는지라 휘를 볼 때마다 본인의 경우는 생각하지 않고 왜 강호로 나가지 않느냐고 잔소리 섞인 말을 하곤 한다. 비무대회 이후로 휘에게 어느정도 친밀감이 생겼으니 그의 의견을 어느정도 존중하기는 하지만... 휘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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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상극 |

"어찌 그리 소모적인 행동을 반복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말보다 창이 앞서질 않나…."

연안 29년, 우연히 아이를 치료하던 월을 마주치고 제 딴에는 조언 삼아 말을 건넨 것이 화근이었다. 이런 자잘한 일들에 전념해봐야 명성을 크게 높이지 못하니 괜한 수고는 그만두라, 생명에도 경중이 있다, 식의 말을 했다가 월을 크게 화나게 만들어버린 것. 분노한 월이 곧바로 창을 겨누자 그 길로 대판 싸우고 사이가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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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

"아직까지 별다른 소식은 없습니까. 쓸데없는 농담 말고."

관례를 치른 이후에도 무당산에서 몸을 사리던 차에, 때마침 탐유가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신을 보내 나설만한 일이 생기면 자신에게 알려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 대신 탐유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들어주기로 해, 지금은 빚 하나를 얹어둔 셈. 그 이후로 서신을 통해 종종 여러 곳의 소식을 전해들었지만, 재미없는 농담이 적힌 서신은 늘 일관성 있게 무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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