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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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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다친 게 아니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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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 19세 | 177cm | 6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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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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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格

변덕 | 흥미위주 | 규칙주의
- 변덕

7년 전과 비교한다면 많이 나아진 정도의 변덕이다. 기분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나름의 자신의 기준이 생겼으며, 이를 조절할 줄 알게 되었다. 표정 변화도 억양도, 제일 큰 변화라 하면 행동이 커졌다.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거침없어졌다고 하는 게 정확하겠다.

직감이 뛰어난 것도, 솔직한 것도 여전하지만 가끔은 거짓말도 섞어한다. 자신 나름의 선의의 거짓말이다.

 

지난 비무대회에서 아이의 백지에는 굵은 선 하나가 지나가 변화를 겪은 듯 하다.

- 흥미위주

고통에 무딘 것은 여전했다. 하지만 상대에게 공감하는 것은 차근차근 배우고 연습해 그나마 나아졌다.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서슴없이 책을 펼쳐 읽었고, 대련을 하면서 상대방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 장단점을 찾아내기도 한다.

전보다는 조금은… 그나마 덜 답답할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아이의 흥미를 끄는 것들이다.

 

이젠 기분에 따라 행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를 따라간다고 할까.

- 규칙 주의

여전히 정해진 규칙과 명을 따른다. 자신만의 ‘올바름’의 기준이 제대로 확립되어 있지 않았다.

그저 문파에서 행하는 일이라면 옳은 일이 아닐까, 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싸움은 오는 것만 받으며 대련은 필사적으로. 타 문파생도 나름은… 품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정해진 그대로만 실천하고 있지만 자신의 판단하게 이따금씩 돌발 행동을 하기도 한다. 가르침으로 억눌렀던 폭력성은 여전한 듯 하다.

 

나름 기준이 생겼다고 한다면 강호에서 내려가 받은 의뢰들로 생겼다. 왜인지 이상한 놈들은 다 남자였다. 그런 경우를 많이 봤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편견이 생기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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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他

입문 기간 - 12년 |

올해로 12년. 비무대회 우승을 기점으로 많은 변화를 보였다. 문파 내에서는 더이상 특별취급을 받지 않고 있다.

(물론 아이의 사존은 여전히 걱정하며 예의주시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자신을 품어주고 아껴준 같은 문파를 향한 애정이 대단하다.

현재의 정세에 특별한 생각은 없다. 옳고 그름의 기준은 나름 있었으니 사파라고 몰렸다면 그런 것이 아닌가?

백도라고는 하지만.

관례 이후 |

연안 29년, 본래는 출사에 뜻이 없었으나 관례를 치루고 난 후 ‘경험을 위해서, 혼란한 세상에 도움을 주고 오거라.’라는 사존의 말에 나가게 되었으며 1년만 돌아온다.

강호로 출사하고 얻게 된 별호는 꽃 화에 꼭두각시, 허수아비 괴를 쓴다. (花傀 / 火怪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여럿 있긴 하지만)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의뢰를 받아 착실히 수행했다.

그야…  속세가 이리 혼란스러워서 되겠어? 할 줄 아는 사람이 나서야지.

 

꼭두각시처럼 명을 받아 이곳저곳을 누비며 귀신처럼 휩쓸고 다니는 한겨울의 동백처럼 붉은 머리. 붉은 머리카락만큼 스쳐지나간 곳은 확실히 피바다였다. 더불어 사천 빈민가에서 가장 소문이 많이 떠돈다.

출가 (라고 적고 가출이라 봐도 무관하다)를 할 때 자신의 아버지를 죽어라 패고 나온 아이가 장군이 되어 돌아와 휩쓸고 다니면… 당연한 결과 아닐까?

호불호 |

경단이 좋다. 그리고 고소한 우엉차도 좋다.

나무를 타고 올라가 먼 곳을 바라보는 것도 좋고… 좋아하는 게 아주 많이 생겼다.

싫어하는 것은 뭐, 아끼는 사람이 다친다… 그정도?

 

  • 대련을 매우 즐긴다. 평소에도 즐기긴 했지만, 비무대회 이후부터 더 날뛰기 시작했다.
    7년 전까지만 해도 권각법에 충실했으나 검법에도 흥미를 가져 이젠 수준급이다

      이외에도 강호에서 날뛴 결과로 손과 다리뿐만 아니라 몸 곳곳에 작고 큰 흉터들이 가득하다.

  • 자신보다 나이가 많다면 무조건 높여 말한다. 가끔은 반말을 툭툭 내뱉기도 한다. 이름보다는 아명을 부르는 편. 알려주지 않는다면 멋대로 아- 를 붙여서 부른다. 이젠 별호를 가지고 놀지 않을까.

 

      같은 무림인이어도 여자에게는 소저, 남자에게는 공자라고 부르는 것이 완전히 입에 붙어버렸다.

      소협이라고 칭하는 것이 맞지만… 아미파의 입문 전이나 후나 남자와 거리감있는 생을 살다보니 어쩔 수 없는가

      보다.

  • 또래보다 체구가 작은 편이었으나, 그간 수련한 것에 자극을 받았는지 7년 동안 쑥쑥 컸다. 7년 동안 성장통으로 엄청 고생했다고.
     

  • 양손잡이. 시력 좋음. 매우 건강함. 손재주는 여전히 형편없음. 생일은 문파에 입문한 날, 1월 16일
     

  • 가지고 있는 검은 두자루. 하나는 사존에게 받은 것으로 이름은 연화 蓮花, 다른 하나는 의뢰를 완수하고 바닥에 굴러다니던 남의 검을 들고 왔다. 이름은 명을 받든다는 뜻의 봉승 奉承

  • ​왕 천에서 받은 보라빛의 비녀를 하고 다니지는 않지만 품에 들고 다닌다. 종종 추억에 잠겨 꺼내서 보고 다시 집어넣기도 하지만... 어쩌면 전투 시에 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들고 다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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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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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머리의 살인귀 |

"그렇다기엔 우린 참 닮았지만 달라요. 그렇죠?"

주로 사천 지역에서 활동하던 홍양은 이따금씩 화괴가 아닌 나찰로 불리기도 한다. 아마 그 이유는 저와 너무나도 닮았지만 걸어가는 길이 다른 연파도의 행적 때문일 것이다. 붉은 머리의 살인귀, 서로의 별호를 대충 뭉뚱그린 '화괴나찰', 동류라고 느끼는 이 기분. 썩 나쁘지 않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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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화의 인연 |

"종종 안부도 물어볼 겸 올게요."

연안 29년, 강호로 출사하여 의뢰로 도적을 처리하다 한 상단주와 마주하였다. 홍양은 상단주의 제의를 받아 잠시 상단에 의탁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 청무진과 만났다. 아는 얼굴을 마주하니 썩 반가웠고, 호위 일도 나름 할만 했지만... 역시나 금방 질려버려 2개월 만에 상단을 훌쩍 떠난다. 이후에도 종종 무진의 안부도 물을 겸 묵화상단에 찾아갔으며, 돌아갈 때에는 과자도 잔뜩 받아 돌아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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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식이 희소식 |

"하하~ 쓰러지면 곤란해! 누가? 음... 내가?"

출사 이후 호북 근처를 다니다 왕 천과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먼저 대련을 걸어오는 것이 아니던가... 마다할 이유가 없던 홍양은 왕 천을 아주 눕혀버렸다. 그 이후에도 종종 의뢰를 받아 호북에 오는 일이 잦았으며 그때마다 왕 천에게 치료를 받았다. 갈 때마다 잔소리를 잔뜩 받고 오는게 다반사지만... 나름 자신이 도움이 되었을 거라 굳게 믿고 있다. 중요한 것은 백도 중에서 그나마 경계하지 인물이 아닐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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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것네것 |

"전 무림맹 뒷산이 가지고 싶다니까요."

비무대회 이후에도 꾸준히 서신과 간단한 선물을 주고 받았다. (물론 홍양은 선물로 무림맹 뒷산이 가지고 싶었다고 서신에 적어 보냈었다.) 출사 이후에 잠깐 같이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나름 친하게 지내던 사이라 그런지 우연으로 만나 같이 다니게 된 것을 반갑게 여겼다. 같이 지내는 동안 무자비한 자신의 상태를 걱정하고 행동을 타일러주는 모습에 나름의 조절을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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