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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王 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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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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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 14세 | 167cm | 61.4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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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좀 하고 몸을 쓰지 그래? 무식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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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의 신발에는 짓이긴 약초가 조금 묻어 있다. 발꿈치에서 부터 발목까지 하얀 붕대로 감겨 있다. 머리카락의 색은 백색과 흑색이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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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格

신경질적인(예민한) / 날카로운 / 가식적인 / 감정적인

 

다소 신경질적인 성격은, 왕 천의 얼굴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쉽게 투덜거리고 짜증을 잘 내기도 했고, 말을 에둘러 얘기하는 법이 없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반응하고 예민한 탓에 같은 문파에서도 이러한 왕 천을 피하는 이가 부지기수다. 하지만 왕 천은 이러한 사실에 통곡할 따름이다. 신경질적으로 비추어지고 있으나, 이는 침술이나 약초학에 대해 늘 ‘세심’한 심혈을 기울여야 하기에 비추어진 모습이기  때문이다. ‘방심’은 언제 일어날 지 모른다. 약초학, 침술과 같은 ‘의료’가 목적인 사람은 방심은 커녕 늘 주위를 방비하여 ‘실수’가 없어야 하기에 쉽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고자 한다. 천성이 사람을 싫어하고 날카로운 것이 아니기에, 다가오는 사람을 먼저 쳐내지 않는다. 다만 예외가 있다면, 입이 가볍고 행실이 무겁지 않은 자를 싫어한다. 王 가문에서 부터 가르침을 받아왔기에 거짓을 일삼고 정의를 모독하는 이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손을 쳐낸다.

언변이 가차 없으나, 거짓을 입에 담지 않고 예를 중시한다. 그렇기에 초면, 친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쉽게 허물없는 말을 꺼내지도, 충고를 하지도 않는다. 어느 정도 친분이 생겨야 높임말을 그만두었다. 또한 왕 천과 친한 일부 문파생들은 왕 천의 독설이 ‘친함의 증거’라고 말하기도 한다.

잘 웃는 법이 없는 왕 천이지만, 사존의 앞과 존경하는 이들, 호의를 가진 이들 앞에선 달랐다.

활짝, 웃음 꽃을 피우는 것은 아니었으나 입가에 선명한 호선이 그려졌고 눈에도 생기가 돌았다. 왕 천에 대해 잘아는 일부 무당파의 문파생들은 ‘왕 천이 저렇게 웃다니 또 사존과 함께 있나 보구나…!’라고 곧잘 추론하기도 한다. 하지만 별로 친하지 않은 문파생들은 이런 왕 천의 미소를 보고 ‘가식적’이라는 말을 입에 담기도 한다. 진심이건, 거짓이건. 왕 천은 사존, 존경하는 이들 앞에서는 특히나 더 조심스럽고 예의있게 굴기에 어느정도 가식적이다라는 말은 사실이다. 왕 천 또한 이에 대해 별다른 변명을 하지 않는다. 다만 온전히 만들어낸 ‘가식’이 아니기에 왕 천으로서는 조금 억울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다. 천성이 감정적인 탓에 표정관리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좋아하고 존경하는 이들의 앞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미소가 그러했다. 그러나 행실이 무겁지 아니하면 ‘가벼워 보인다’. 이 때문에 평소에는 무표정을 유지하며 최대한 감정을 누르고 지낸다. 이는 의료 행위를 행할 때도 마찬가지 이며, 무표정과 무감정이라는 가식을 꾸며내려 하고 있다. ‘필요한 거짓’이라는 이름 아래에 왕 천이 행하는 거짓이기도 하다. ‘가문의 가르침이 중요하나, 결국 사람의 목숨이 더욱 귀하다.’라는 사존의 말씀을 가슴에 새긴 왕 천이다. 종종 미소가 나오려고 할 때에는 '웃음은 약함의 상징이다.'라는 말을 속으로 세 번 되뇌인다. 아직 나이가 어려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능숙하지 못하다. 표정은 제법 무표정하게 다스리려 하나 말투는 여지없이 감정이 흘러나오는 터라 종종 입을 다물기도 한다. 욱하거나 섭섭하고 설움이 쌓이는 날에는 약초학 책을 필사하며 마음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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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他

  • 王 가문의 사람들은 주로 단단하고 튼튼한 육체를 가지고 있다. 도를 쓰는 것 또한 능숙했으나 기본적인 가문 구성원들은 진심을 다해 무예를 겨룰 때 ‘도’를 쓰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다. 자신의 신체가 아닌 도구에 의지하는 것은 자신에게도, 상대에게도 ‘예’를 갖추지 못한 것이라 여기는 탓이다. 그럼에도 도를 쓰는 것에 능숙한 것은 초대 王 가문을 세운 ‘왕효진’이 ‘배움에는 끝이 없고, 넓고 깊게 파고들어야 한다.’ 라는 가훈을 세웠기 때문이다.

    王 씨 성은 몹시 흔하다. 그렇지만 일반 사람들은 王 가문의 사람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새 깃털로 이루어진 귀걸이 때문인데, 홀로 걸어 다닐 나이가 되면 받는 것으로 항시 착용하고 다닌다. 새처럼 가볍고 민첩한 육체를 가지길 소망 하는 마음에서 시작 된 전통이기에, 이를 아는 타 가문의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손대지 않는다. 왕 천의 귀걸이는 '자새'(참새)의 깃털이다.

    가문 대부분의 사람은 ‘예외’가 아니고서야 거의 ‘무당파’에 들어갔다. 가훈과도 제법 어울렸기도 하고, 전체의 흐름을 읽는 싸움의 방식이 王 가문의 사람들에게 딱 맞았기 때문이다. 현재 王 가문은 여전히 무예에 힘쓰며 ‘무당파’에 들어갈 인재를 기르고 있다. ‘예’를 중요 시 여기고 ‘진심’을 다하는 것이 가문의 생각이기에 ‘거짓’이나 ‘비겁한’ 것을 극도로 적대한다.

    세간에서는 王 가문을 '예의를 중시하고 덕을 쌓는 가문, 대부분의 구성원이 무당파 인 가문, 귀걸이가 독특한 가문, 융통성이 다소 부족한 가문' 정도로 알려져 있다.
     

  • 왕 천은 王 가문에서도 제법 예외적이다. 튼튼한 신체도, 단단한 주먹과 발차기도 없다. 대신 침술과 약초학에 능해 그 배움이 결코 가볍지 않았다. 무당파 내에서는 ‘왕 천은 위협적인 한 방이 없지만, 끈질기게 흐름을 쫓아 상대를 지치게 만든다.’라고 할 정도로 집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침술은 비교적 최근에 배운 것이며(이제 반 년이 되었다.) 약초학은 무당파에 입문하기 전 부터 공부했다.
     

  • 의료용 ‘침’을 소지하고 있다. 평소 침통에 넣어 보관중이며 절대 의료용이 아닌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다. 아직 침술을 배운 지 반년 가량 밖에 지나지 않았기에 특히나 엄중히 사용하고 있으며, 스스로 ‘나는 침술도 할 줄 안다.’라 말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왕 천이 침술을 사용할 줄 안다는 사실은 같은 문파의 사람이나, 王 가문의 사람만 알고 있다. 침통은 옷의 내부에 따로 주머니를 만들어 보관하고 있다. 엄중히 보관되어야 할 물건이기에 평소 '보여달라'고 하는 말은 일체 무시한다.
     

  • 왕 천은 호불호가 제법 확실하다. 뜨겁고 매운, 자극적인 향의 요리를 꺼린다. 성미가 급한 사람도 싫어했으며, 말이 많고 행실이 가벼운 이는 가문의 가르침 때문에 더욱 싫어한다. 자신이 계획한 대로 일이 흘러가지 않는 것도 싫어했으며, 불시에 타인이 접촉하는 것도 꺼린다. 또한 문파내의 암묵적인 흐름에 따라 '화산파'를 꺼린다. 예를 어길 정도로 싫어하는 것은 아니기에 그저 '무표정'하게 대하는 편이다. 이토록 불호가 많아 ‘왕 천이 좋아하는 것이 세상에 있기는 한가?’ 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나, ‘호’가 존재했다. 조용하고 차분한 인 시(寅時)와 차갑고 싱거운 음식을 좋아한다. 약초가 가득 들어있는 주머니도, 잘 소독된 침의 차가움도 좋아한다. 다만 표정 관리가 미흡하여, 좋아하는 티를 내지 않으려고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나름대로의 체면 관리 때문이다.
     

  • 비무대회에 참가한 계기는 사소하다면 사소했다. ‘王 가문의 사람이면 뭐 해? 비실해서, 깃털이 아니었으면 다른 王 씨 인 줄 알겠어.’라는 말을 우연히 들었기 때문이다. 하루 이틀 들었던 말이 아니었기에, 새삼스레 반응할 일이 아니었으나 그 날의 왕 천은 다소 ‘감정적인’ 상태 였기에 바로 비무대회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제법 즉흥적이었으나, 사존은 왕 천에게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참가를 허락해주었다.
     

  • 입문 기간은 2년 정도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배움을 받았다. 사존에 대한 존경심이 상당히 깊고, 신뢰하고 있다. 육체적 특징 중 특출 난 것 없는 왕 천임에도, 그의 사존이 망설임 없이 ‘내가 가르쳐 주마.’ 라며 손을 잡아준 덕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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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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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할 날 없는 무당의 수화불용 |

"그러게 생각을 하고 몸을 쓰지 그럽니까? 무식하긴.
이번은 같은 문파생으로서의 호의지만 다음엔 약초의 값을 제대로 받겠습니다."

가끔 티격태격 하나, 건 휘가 치료해 달라고 하면 선뜻 치료해준다. 농담처럼 이번만 호의니, 다음엔 값을 받겠다고 말하나 실제로 받은 적은 없다. 미운 정도 정, 같은 문파 내에서 마주치면 어느 정도 아는 체를 한다. 단지 그 아는 체가 살가운 것이 아닌 잔소리라는 점은 지극히 사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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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주자적, 근묵자흑(近朱者赤,近墨者黑) |

"아직 정진하여야 마땅하나, 의지가 굳건하고 그것을 뒷받쳐줄 성실함을 가지셨습니다.

생각을 더 해보십시오."

같은 무당파로서 청랑을 피하지는 않으나, 사사로운 것이 맞물리지 않아 쓴 소리를 다소 입에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약초에 관심을 보이는 청랑에게 모질게 대하지는 않기에 종종 '이 약초는 잘못 삼키면 고생합니다.', '이 것은 달여 마시면 심신을 어지럽히는 것을 중화 신켜주니 제대로 외워두십시오.' 등의 말도 첨언한다. 매사 성실한 청랑을 눈여겨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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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좋은 무당파 |

"사형을 사형이라 불러야 하나, 원치 않으시면 '그것'으로 불러드리겠습니다."

왕천은 무당파의 이들에게 대체적으로 예의를 차렸다. 비단, 영염에게도 마찬가지였다. 허나 비무대회를 계기로 제법 묘한 구석이 생겼다. 겉으로는 여전히 평범한 사형과 사제 관계로 보이나 속으로는 묘하게 날을 세우고 있다. 종종 영염이 날카롭게 찔러오는 말에 덤덤히 반응하고 있지만, 이것은 순전히 왕 천이 눈치가 없어서 그런 것이다. 일단은 각자 (도박)비밀이 있기에 그것만큼은 암묵적으로 말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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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구죠…? |

"친우 맞습니다. 이제 무르실 수 없습니다만...."

같은 의료에 발 담그고 있기에 종종 관련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왕 천 으로서는 아연과 대화를 이어감에 따라 '이런 관계를 친우라고 하는 것 같던데 ... 맞나? 상호 동의를 꼭 해야 친우인가, 아니면 우리가 친우인지 따로 여쭈어 봐야하나'하고 긴가민가한 상태이다. 하여, 실제로 친우가 되어달라는 말까지 해버렸다. 왕 천은 비무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아연에게 서신을 보내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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