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燃波濤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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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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雅名:아랑 | 女 | 12세 | 138cm | 3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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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봐, 아니, 뭘 보십니까! 구경났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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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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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깐한게 성질만 더러워서는!" - 연파도의 사숙
천둥벌거숭이 |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이리저리 쏘다니는 사고뭉치. 활기차나 충동적이고, 빠르지만 멈춤이 없다.

동시에 화가 많고, 성질머리가 더럽다. 험악하다. 즉, 벽한테도 시비를 거는 멍청한 싸움꾼.

아직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많이 서툴다. 제대로 다듬어지지 않은 것이 마치'짐승의 행동과 다름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그것이 '짐승' 소리를 들을 만큼 야만적이지는 않으나, 자신의 혈기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이곳저곳 오만 사람을 물고 다니는 경우가 대다수.

총체적으로 미숙하고, 본인도 그것을 잘 알고 있다. 문제는 그것을 고치려 들지 않고 숨기려 드는 것.

타오르는 |

무엇이든 타오르는 녀석. 불꽃같은, 파도같은 것이 넘실대는 것만 같다.

가슴 속에는 물론 열정, 야망같은 것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활활 타오르는 것은 분노다. 이글거리는 눈빛이 분노를 연소해 활활 타오르는 횃불의 불빛과도 같다. 분노는 그 아이의 원동력이다.

아이는 이곳저곳을 쏘다니며 무엇이든 하겠다고 나선다. 절대 지치지 않는 분노가 다리를 달리게 한다. 매화검수가 되겠다고 설치며 어서 무공을 가르쳐달라고 하는 것도 참지 않으니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다.

그것을 '의욕'이라고 보며 기특하게 생각하는 이들도 있으나, 사람을 보는 눈이 뛰어나다면 아이가 태우는 것이 절대 제 손에 있는 횃불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불꽃으로 태워버리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 결국 제 몸도 정신도 간수하지 못하는 소인배나 다름없다.

기초적인 정의로움 |

이러한 혼돈 속에 숨어있는 진정한 녀석의 진가는, 바로 '사실은 선하다' 라는 점일 것이다.

그냥 선한 것도 아니고, '사실은' 선하다. 이곳저곳 싸움을 걸고 다니는 것도 누군가 곤란해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정의롭고 옳은 것을 좇고 있고, 그것이 본능에 뿌리깊게 박혀 있다.

하지만 그 선과 정의도 정말 기초적인 수준. 아직 어려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 덕을 많이 쌓지 못한 군자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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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他

. 화산파 대표 사고뭉치, 아랑!

입문한지 고작 6개월밖에 되지 않은 화산파의 햇병아리.

어느 날 연화봉 정상에 넝마가 되어서는 기어들어와 당돌하게 지쳐서 '기절'씩이나 한 혜성같은 신예다.

제 딴의 자기 소개를 하며 멋대로 이 문파에 들어 아무튼 천하제일이 되어야 한다고 떼를 쓰다가 입문하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에도, 결국 막무가내로 입에 물도 대지 않고 몇날 며칠을 새며 꽥꽥 소리질러댄 결과다.

 

어린 아이가 이유도 가르쳐주지 않고 제멋대로 들어앉아서는 '매화검수'씩이나 되겠다고 설치는 꼴이 못마땅한 사람들이 분명 있었다.

하지만 며칠도 되지 않아 그만둘거라는 예측과 달리, 석 달씩이나 꾸준히 허드렛일을 할 만큼 은근히 진득하게 눌러앉아있다.

비슷한 또래의 사형, 사저들에게 존대하며 공경하는 것이 서툴고, 심지어 스승의 항렬에게까지 꽥꽥대는 꼴을 아주 가관.

그 모습을 보고 '화검수는 글렀고, 일단 성질머리부터 어떻게 해라' 라는 의견이 많다.

애들 장난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매화검수가 되겠다는 의욕은 꽤나 진지하다.

아직은 수련보단 허드렛일을 하는 시간이 더 많지만, 허드렛일을 하면서도 꾸준히 스스로 연습하는 모습은 역시 기특하다.

그 의욕을 인정해 그의 사존도 '비무대회에 나가서 우승해주겠다'며 멋대로 나가겠다고 달려가는 연파도의 8척 뒤에서 참가를 허락했다.

 

그의 정체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섬서에 부유한 연燃 가의 상단이 있다는 것은 화산파 내에서도 익히 알려진 사실.

문파 내에서는 성도 같고, 나타난 시기도 비슷한 연파도를 연 가의 딸로 암묵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분위기다.

본인에게 물어보면 꽥꽥 소리를 지르며 아니라고 부정하고, 또 몇 주 전부터 상단의 사람들이 이 먼 연화봉까지 물자를 돌고 헥헥대며 올라오는 것을 보니,

그 괄괄한 말괄량이 연파도가 연 상단의 외동딸은 아니더라도, 관련이 있다는 추측은 분명 맞는 것 같다.

. 사부, 선자림宣慈林.

이런 천둥벌거숭이를 자신의 제자로 거둬들인 것은, 이대제자인 마흔 둘의 선자림宣慈林.

화산파에 입문한지 30년이 된 중견의 여성이다. 딱 '화산파다운' 활기차고 다정한, 그리고 개구진 인상으로 문파 내에서도 시끄러운 사람이란 인식이 있다.

사람을 보는 식견이 높고, 그간 문파 안팎으로 덕을 많이 쌓아와 평판이 좋다. 물론 무예 역시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는다.

줄곧 슬하에 제자 하나 두지 않던 사람이 갑작스레 '재미 있어 보인다' 라는 이유만으로 대뜸 새끼 짐승같은 녀석을 제자로 들인 것은 주변인들에게도 기묘한 일.

제자와는 투닥거리는가 싶다가도 사이가 무척 좋다. 어머니뻘이기도 하니 부모자식 같아 보인다는 말도 자주 듣는다. 연파도는 질색하지만.

 

검법으로 유명한 문파의 명성과는 달리, 막무가내에 어수선한, 올바르지 못한 연파도의 성품때문에 개인용 목검조차 주지 않았다.

'정녕 매화검수가 되고 싶다면 스승을 공경하는 방법부터 배워와라' 라는 말과 함께 매일 골려먹는 중. 사실 제자가 아니라 부하같아 보이기도 한다.

그런 연유로 연파도는 무기가 없기 때문에 무슨 일이건 손발먼저 나간다. 처음 보는 다른 문파는 '저 녀석 혼자만 검술이 아닌 무술을 전수받았나' 라고 생각할 법도.

하지만 그에 반대로 말하자면, 연파도의 몸을 움직이는 재능 자체는 매우 뛰어나고, 선자림은 그것을 꿰뚫어 보았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더욱 키우기 위해 골려먹는 중이라는 것.

아직 어려 힘은 약하지만 몸이 매우 빠르고 움직임이 유려해 거침이 없다. 자세가 곧고 행동에 강단이 있어 검을 제대로 잡는다면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의 몇개월짜리 초짜 검술도 썩 못쓸 정도는 아니다. 헛점투성이라 자랑처럼 내세우진 않지만, 갓 입문한 초보치고는 꽤 훌륭한 재능이 있는 편.

반드시 목검, 아니 잘 벼려진 진검을 받아내고야 말겠다고 다짐하면서 오늘도 길쭉한 빗자루나 꽉 잡고 잇는 신세.

. 그리고… ….

먹보. '축낸다' 싶을 정도로 무진장 많이 먹는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쌀밥에 생선구이.

의외로 편식이 매우 적고 무슨 반찬이건 다 잘먹는 편. 좋아하는 채소는 가지, 당근. 쓴 맛이 나는 것도 무리없이 먹는다.

내지에 있는 섬서에도 불구하고 바닷물고기를 꽤나 잘 알고 있다. 미식에 관한 것은 일가견이 있는 모양.

 

허드렛일에 많이 서툴다. 얼굴의 흉터때문에 길거리 출신이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의외로 몸에 잔 흉터 하나 없이 깔끔하다.

수련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도 허드렛일을 하면서 실수하는 일이 많기 때문인듯. 물을 떠오라고 해도 곧잘 쏟아버리고 마룻바닥을 닦는 것도 요령이 없어 한참이나 걸린다.

하지만 그렇게 수많은 실수를 하고 자신의 실수에 잔뜩 짜증을 내면서도, 해가 질 쯤에는 결국 자신이 맡은 바를 해내는 끈기있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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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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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첫째막내 |

"사련 사저는 엄청 멋있고, 어, 멋있는 사람이니까요!"

열 두살 동갑이지만, 입문 기간이 까마득하게 차이나는 사저 사련.

체구도 작고 나이도 비슷해보이는 사련이 차마 까마득한 윗사람인줄도 모르고 버르장머리 없이 반말하며 막무가내로 굴었었다.하지만 그에 괘념치 않고 다정하게 챙겨주는 살가운 사련에게 마음이 동했고, 어느덧 동갑이지만 존경하는 사저로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는 꼬박꼬박 존대도 쓰며 시키는 말도 잘 듣고 잘 따르는 상대. 동갑이지만 멋져! 언니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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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일로 골려줄까!? |

"이익, 이제 사형 말 안믿습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만 말씀해주세요!"

스승들끼리 술잔을 기울이는 동안, 서로 안면을 트고 친하게 지내게 된 사형 현천랑. 처음 입문했을 때 화산파 삼대만의 규칙을 알려준답시고, 이것저것 장난을 쳤었다. 하지만 그것을 진심으로 믿어버린 연파도는 곧이 곧대로 행하다가 사형사저들에게 혼나버렸다. 본인이 멍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골려먹은 천랑에게 길길이 뛰며 불같이 화를 내면서도, 역으로 골려먹는 둥 계속 뒷통수를 치는 장난꾸러기 모임과도 같은 사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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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봉도 식후경 |

"사형이 주시는 것은 뭐든 맛있고, … … 많습니다!!"

어디선가 봤던 것 같은 사람이, 첫날부터 도움을 많이 주고 상냥하게 대해줘서 잘 따르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엽시호. 시호 입장에선 흥미로 시작한 친절이었지만, 뭐 아무래도 좋나! 이제는 꽤나 친해져 밥도 같이 먹는 사이. 둘이 먹는 양만 합해도 성인 장정 여럿 식사할 양이라더라. 수련과 허드렛일에서 시호가 도움을 많이 주고, 미식으로 식견이 넓은 파도가 시호에게 이것저것 알려주곤 한다. 가끔 괴식을 함께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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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숨기고 있는거지? 아냐? |

"량화 사저는 다 계획이 있던겁니까!?"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량화는 크게 티나지 않게 기특하게 보았다. 하지만 그것을 멋대로 알아채고는, 저 혼자 믿고 따르는 연파도. 한 발짝 뒤에서 지켜보는 것 같고, 뭔가 숨기는 것 같은 량화의 모습을 본능적으로 알아채고 선을 넘으며 그 이유를 물어보지만, 물 흐르듯 넘기는 량화의 처세술에 아직 이렇다 할 마찰은 없다. 다 계획이 있다는 사저는 믿지만, 가만히 보고 있자면 그런 것도 또 아닌 것 같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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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다고? 전혀 아닌데? |

"세호 사형이 먼저 소리질렀지 않습니까!!!!"

매일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면서 투닥거리는 사이. 하지만 이 둘 사이에는 비밀 아닌 비밀이 있는데, 사실 실제로는 '단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 는 것이다. 서로 나쁜 사람이 아닌, 그리고 나름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서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 남들이 볼 때 싸운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인데, 그냥, 그냥… 목소리가 좀 클 뿐이다. 정말 의외로, 화산파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싸워보지 않은 사람이 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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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치, 친구지?  |

"저어, 단리 사저 마음에 들려면 어떻게 해야됩니까?"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화는 바락바락 내도 사과는 하고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파도는 뭐가 잘못됐기에 단리의 심기를 건드린걸까? 티가 크게 나지 않아도, 직감적으로 자신을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단리에게 의구심을 품는 중. 그렇다고 또 굴할 성격의 연파도는 아니어서, 직설적으로 왜 그러는지 물어보고, 단리의 마음에 들려고 별 짓을 다하는 등, 나름대로 예쁨받으려는 막내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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