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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길게 기른 머리는 정면 기준 오른쪽 위로 살짝 치우치게 동그랗게 올려묶어 늘어뜨렸다. 눈은

늘 그렇듯, 흐르는 물처럼 푸른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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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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瀾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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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 20세 | 167cm | 5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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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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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누구의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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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 세심한 | 신중한

1.

누군가와 대화할때 쉬이 눈을 마주하지 않는다. 

내리깔고 피한다는 뜻은 아니었으나, 간혹 마주치지는 못하고 이리저리 눈을 굴릴 때도 있다.

낯을 가리는 것은 조금 나아졌으나, 여상히 상대의 눈치를 본다.

그럼에도 이젠 눈을 마주쳐야 할 때를 알았으니, 피하지 말아야 할 때엔 꼭 마주한다.

특별히 말하거나 요구하지 않은 이상 아직도 모두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쓴다.

2.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자칫하면 주관이 없어 보이나,

그만큼 상대를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기에 행동에 늘 신중함을 가했고, 여전히 함부로 무언가를 행하는 일은 없었다. 

여전히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기억하고 있고, 제 주변 사람들을 그 어떤 조건도, 댓가도 없이 좋아한다.

다정한 | 곧은 | 정직한

1.

누군가를 속이거나 곤란하게 만들 정도로 거짓을 고하는 데에 익숙하지 않았으나, 조금은 무뎌졌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소심하지만 대답을 하는 데에는 망설이거나 거짓을 담아 말하는 일이 드물었으나 상대가 제게 거짓을 말하거나 속이더라도 상처받지 않고 무슨 일이 있겠거니 생각한다.

여전히 장난으로 무언가를 말하면 잘 속는다. 눈치 채는 것은 어릴 때보단 빨라졌지만.

2.

그녀가 지닌 다정함은 어찌 보면 무림인으로서는 안 어울린다 생각할 수 있으나, 다정함에 의한 모든 결과들은 그녀를 상처입히지 못했으니 류하는 그저 제가 믿는 것을 바라보며 곧게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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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他

호불호 |

호 :동물, 먹는 것, 무공 수련, 제 사람들.

불호 :  글자가 빼곡한 문서나 서책(적당한 책들은 잘 읽는다.), 완전한 부당함

가족 관계 |

동생 하나, 아버지, 어머니.

엄청 살갑지도, 엄청 무심하지도 않은 가족 관계이다.

다만 동생은 조금 아끼는 편.

여전히 그저 그런 사이이나 가끔 동생과는 연락을 주고받는다.

스승 |

1.

격한 분위기에 걸맞게 그 또한 수련에 있어선 혹독할 정도로 될 때까지 시키는 성격.

류하의 아버지와 친우이면서도 소심해 보이는 류하를 별로 달가워하지는 않았으나

음식을 복스럽게, 그리고 저보다 많이 먹는 모습에 뭔가의 가능성을 보고 맡게 되었다고.

기본적으로 무뚝뚝하고 엄한 성격이나 수련이 끝나고 나면 자주 많은 양의 식사를 함께 한다.

그 덕분일까, 류하는 수련을 고되고 힘들다기보단 더 열심히 하고, 즐겁게 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지니게 되었다.

2.

무뚝뚝한 스승과 그 제자 류하는 어찌 보면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했으나, 곧은 면에선 통하는 면이 있었다.

스승은 류하에게 크게 신뢰의 표현을 하지 않았으나,

다친 새끼 매를 류하가 돌발적으로 데려와 묵묵히 치료해 일 이후로 스승은 말이 없어도 굳건히 류하를 신뢰하며 원하는 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강해지게 혹독한 수련을 시켰다. 

창법, 점창파 |

1.

한없이 곧고, 날카로운 창술.

조금은 덜 다듬어졌던 창법을 갈고닦아 지금의 경지에 이르렀다.

창을 휘두르는 팔이 유연하며 그것을 담아내는 푸른 눈빛은 곧으니,

그 창술을 본 이들은 한없이 곧은 그 창법이 물결마저 가를 수 있을 것이라 비유해 칭송한다.

2.

관례 전까지도 곧잘 적응해 지냈다.

관례 후에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방랑했으나 자주 점창에 돌아와 안부를 묻고 알린다.

이름,자,별호 |

1.

류하, 맑은 물이라는 뜻.

이름에 걸맞게 꽤 맑은 심성을 지녔다.

2.

자는 란월. 물결 란에 꺾을 월. 물결조차 꺾을 수 있다는 뜻.

3.

별호는 혜벽랑. 날카로울 혜에 가를 벽에 물결 랑. 끝내는 날카롭게 물결마저 갈라보인다는 뜻.

 |

둥지에서 떨어졌는지, 버려진 것인지 모를 다친 새끼 매.

처음에 류하는 그것이 새끼 매인줄도 모르고 앞뒤 사정보단 일단 다쳤으니 데려와 치료만 해 주고 보내려 했으나, 

점점 자라고 보니 매였다.

류하의 스승은 새끼 매를 데려왔을때 무림인으로서 걸맞는 행동을 한다고 잠깐 꾸짖었지만,

한편으로는 다정하면서도 크게 변하지 않고 그 어떤 이유와 조건 없이 선행을 베풀며 곧게 나아가는 류하에 대해

그것이 그 누구도 아닌 류하만 가질 수 있는 강점이라 일컬으며 다정함을 잃지 말라고 해 주었던 계기가 되었다.

사람과 다툴 일이 있을 때엔 매를 데리고 다니지는 않으나, 가끔 매와 사냥을 다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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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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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지친同氣之親 |

"…많, 많은 일이 있었네요…! 내일은 량께 더 다정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매번 먼저 살갑게 다가와주는 량이 먹을 것을 들고 찾아온 계기로 친해지게 된 둘. 금세 마음을 열고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다 보니 류하에겐 량이 친동생보다 더 동생같아졌다나. 그래서인지 서툴지만 자기도 모르게 사저로서, 가끔은 누나로서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량이 가끔 속을 털어놓아도 다그치지 않고 다정하고 묵묵하게 들어주며 응원을 해 주기도 하며 출사 후에도 연이 이어져 이것저것 이야기를 담아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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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지교金蘭之交 |

"제가 다녀온 곳인데…소하와 같이 가 보고 싶어요…!"

외출을 잘 하지 않게 되어 점창파 내부에서만 있던 소화가 혹여 심심할까, 류하가 가끔 외출을 할 때엔 소화를 닮거나 소화가 좋아했던 장신구들을 이것저것 사와 슬쩍 선물로 주곤 한다. 또 안에서 있으면서도 같이 즐겁게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던 중, 같이 요리를 도전해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고 이것저것 만들어보기도 했다. 류하의 출사 후에는 간간히 바깥을 보고 점창에 들른 류하가 소화에게 이것저것 이야기를 해 주며, 예전보다 더 살갑게 다가온다. 소화도 기쁘게 언젠가 꼭 전부 가보자며 이야기꽃도 피우는 등 여전한 친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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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전도 |

"…근신도 당하셨으니 건강이 염려 되어서요.."

입문 초부터 절 챙겨주었던 고마운 사형의 근신 소식에 당사자보다 놀란 것은 류하일지도 모른다. 안 그래도 적게 먹는 사형이 근신 처분이라니 사매된 도리로서, 슬금슬금 제 몫의 식사나 간식을 가져와 찾아오곤 했다. 근신이 끝나고 출사 전까지도 강호로 나가기 전,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할 사형을 위해 챙겨주는 만큼 현월에게 안부를 물으며 식사를 했냐는 말을 묻는 것을 빼먹지 않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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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인과 발신인 |

"잘 지내셔야 해요, 다음에 또 뵈요…!"

관례 후에 인사 없이 본산을 떠난 비가 그리웠으며 일방적으로 오기만 하는 서신에 저도 잘 지낸다 답을 하며 안부를 묻고 싶어 다음에 또 만날 수 있길 바라고 있던 류하. 둘은 우연한 계기로 강호에서 만나게 되며, 비가 반가웠던 류하는 다른 사정보다 잘 지냈냐고만 먼저 묻고 앞으로도 잘 지내라는 의미를 담아 기르던 매의 깃털을 소중히 전해준다. 이후로도 일방적인 서신을 받는 수신인인 류하였지만 분명 강호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을 비를 그리며, 또 언젠가 다시 마주쳐 안부를 물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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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의 서신 |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이에요, 사형…!"

출사 후 서신으로만 안부를 주고받던 류하와 무진은 전국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었다. 떠돌던 소문과 관련된 진위여부나 다른 것보단, 저보다 일찍 출사한 사형이 잘 지내는지만 걱정하고 있던 류하는 잘 지내는 것 같은 무진을 보며 안도했고, 직접 만나 묻고 싶었던 여러가지 안부를 묻고 짧은 만남 끝에 서로의 길로 떠났다. 만남 뒤에 다시 헤어지는 것이 아쉬웠으나 분명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을 사형을 생각하며, 점창에 방문할 때마다 류하는 기쁘게 서신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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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그들 |

"사형께서 늘 건강하시면 좋겠어요…."

류하가 주웠던 매 새끼에게 "명호"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던 탐유. 출사 이후에 강호를 돌아다니던 둘은, 죽어가던 탐유를 류하가 우연히 만나 구해주게 되면서 다시 재회하게 된다. 류하에겐 출사하고 서신과 선물을 자주 보내주었던 사형이기에 계속 건강히 지내길 바라고 있었는데 그 일 이후로 꽤나 놀랐던 모양. 이후로 또 가끔 마주치게 되면 점창에서 맛있는 음식을 류하가 추천해 주었던 것 처럼 유명한 맛집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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