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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은 바로잡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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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는 강시흔 때문에 가마 방향을 반대로 타 예전보다 조금 길게 길렀으나,

그 밑에서 총명히 빛나는 두 눈만은 여전했다.

늘 올려묶던 머리는 땋아서 적당히 내려묶었다.

정면 기준 왼쪽 얼굴은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할 정도로 강시흔이 크게 남아있다.

정면 기준 왼쪽 얼굴의 눈은 조금 탁한 빛을 띄고 있으나,

괴사당한 듯 보이는 강시흔의 영향이지 실제로는 이상이 없다. 

양쪽 귀에는 소화(서희)와 맞춘 옥색 귀걸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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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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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 22세 | 170cm | 5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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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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瀾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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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 세심한 | 신중한

1.

누군가와 대화할때 쉬이 눈을 마주하지 않는다. 

내리깔고 피한다는 뜻은 아니었으나, 간혹 마주치지는 못하고 이리저리 눈을 굴릴 때도 있다.

이젠 눈을 마주쳐야 할 때를 알았으니, 피하지 말아야 할 때엔 꼭 마주한다.

특별히 말하거나 요구하지 않은 이상 아직도 모두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쓴다.

2.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자칫하면 주관이 없어 보이나,

그만큼 상대를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기에 행동에 늘 신중함을 가했고, 여전히 함부로 무언가를 행하는 일은 없었다. 

여전히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기억하고 있고, 제 주변 사람들을 그 어떤 조건도, 댓가도 없이 좋아한다.

다정한 | 곧은 | 정직한

1.

그녀는 소심하지만 대답을 하는 데에는 망설이거나 거짓을 담아 말하는 일이 드물었으나 상대가 제게 거짓을 말하거나 속이더라도 상처받지 않고 무슨 일이 있겠거니 생각한다. 

여전히 장난으로 무언가를 말하면 잘 속는다. 눈치 채는 것은  빨라졌지만.

2.

그녀가 지닌 다정함은 어찌 보면 무림인으로서는 안 어울린다 생각할 수 있으나, 여전할 정도로 다정함에 의한 모든 결과들은 그녀를 상처입히지 못했으니 류하는 그저 제가 믿는 것을 바라보며 곧게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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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他

호불호 |

호 :동물, 먹는 것, 무공 수련, 제 사람들.

불호 :  글자가 빼곡한 문서나 서책(적당한 책들은 잘 읽는다.), 완전한 부당함

가족 관계 |

동생 하나, 아버지, 어머니.

엄청 살갑지도, 엄청 무심하지도 않은 가족 관계이다.

동생을 아꼈으나 이젠 딱히 자주 연락을 하지 않는다.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기 때문에 괜히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서.

스승 |

1.

엄격한 분위기에 걸맞게 그 또한 수련에 있어선 혹독할 정도로 될 때까지 시키는 성격.

류하의 아버지와 친우이면서도 소심해 보이는 류하를 별로 달가워하지는 않았으나

음식을 복스럽게, 그리고 저보다 많이 먹는 모습에 뭔가의 가능성을 보고 맡게 되었다고.

기본적으로 무뚝뚝하고 엄한 성격이나 수련이 끝나고 나면 자주 많은 양의 식사를 함께 한다.

그 덕분일까, 류하는 수련을 고되고 힘들다기보단 더 열심히 하고, 즐겁게 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지니게 되었다.

2.

무뚝뚝한 스승과 그 제자 류하는 어찌 보면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했으나, 곧은 면에선 통하는 면이 있었다.

스승은 류하에게 크게 신뢰의 표현을 하지 않았으나,

다친 새끼 매를 류하가 돌발적으로 데려와 묵묵히 치료해 일 이후로 스승은 말이 없어도 굳건히 류하를 신뢰하며 원하는 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강해지게 혹독한 수련을 시켰다.

창법, 점창파 |

1.

한없이 곧고, 날카로운 창술.

조금은 덜 다듬어졌던 창법을 갈고닦아 지금의 경지에 이르렀다.

창을 휘두르는 팔이 유연하며 그것을 담아내는 푸른 눈빛은 곧으니,

여전히 그 창술을 본 이들은 한없이 곧은 그 창법이 물결마저 가를 수 있을 것이라 비유해 칭송한다.

비록 한 쪽 얼굴이 상흔에 의해 괴사된 것처럼 보이나 눈빛이 곧아 전투 중 그 얼굴이 곧지 않다 여기는 이는

없었으므로.

2.

여전히 류하는 무고하게 당하는 이들을 도와주고 다닌다.

또 마교의 이들을 소탕하는 데에 힘을 보태고 다녔다고.

이름,자,별호 |

1.

류하, 맑은 물이라는 뜻.

이름에 걸맞게 꽤 맑은 심성을 지녔다.

2.

자는 란월. 물결 란에 꺾을 월. 물결조차 꺾을 수 있다는 뜻.

3.

별호는 혜벽랑. 날카로울 혜에 가를 벽에 물결 랑. 끝내는 날카롭게 물결마저 갈라보인다는 뜻.

 |

둥지에서 떨어졌는지, 버려진 것인지 모를 다친 새끼 매.

처음에 류하는 그것이 새끼 매인줄도 모르고 앞뒤 사정보단 일단 다쳤으니 데려와 치료만 해 주고 보내려 했으나, 

점점 자라고 보니 매였다.

류하의 스승은 새끼 매를 데려왔을때 무림인으로서 걸맞는 행동을 한다고 잠깐 꾸짖었지만,

한편으로는 다정하면서도 크게 변하지 않고 그 어떤 이유와 조건 없이 선행을 베풀며 곧게 나아가는 류하에 대해

그것이 그 누구도 아닌 류하만 가질 수 있는 강점이라 일컬으며 다정함을 잃지 말라고 해 주었던 계기가 되었다.

사람과 다툴 일이 있을 때엔 매를 데리고 다니지는 않으나, 여전히 가끔 매와 사냥을 다니는 모양.

그간의 크고 작은 일들 |

1. 늦은 여름, 서신을 주고받던 친우 혜초와 만나 한달정도 떠돌며 강시를 소탕하고 사람들을 도왔다. 

2. 서희와 함께 여행도 가고 토벌도 했고, 우정을 기념하여 귀걸이도 맞추었다.

3. 염상에 대한 소문을 접해 슬금슬금 쫓아다니다 화영에게 걸려 잠깐동안 함께 활동한 적 있다.

4. 10월쯤 광서에서 천명과 함께 의뢰를 받아 동행했다.

5. 영령의 강시흔 연구를 위해 방문할 때마다 명호(매)도 진료를 받았다.
    영령이 기꺼이 전용 수의사가 되어주었다!

6.  약속대로 명호를 청매에게 소개시켜 주고, 서편이나 시조를 주고받으며 안부를 물었다.
 

7.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려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악에 물든 사람을 바꿀 수 있는 방도를 찾고 있다.
 

8. 서량과 만나 회포도 풀고 술을 마시며 식사도 한 뒤, 예전보단 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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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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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래고인 |

"잘 지내셨나요…? 저도, 명호도 잘 지내고 있어요…!"

강시를 소탕하다 우연히 다시 재회하게 된 둘. 란월은 청매에게 매를 보여주겠다 한 약속을 기억해 명호를 데려와 만나게 해 준 뒤 명호를 통해 서편이나 시조를 주고받으며 서로 안부를 묻게 된다. 비록 떨어져 있지만 잘 지내는 소식이 들려오니, 란월은 그리울 때마다 시조를 펴 보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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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友以信교우이신 |

"서신이 잘 도착했을까요…?"

혜초와의 다과시간은 즐거워 저도 모르게 재회했을 때 친우가 되고 싶다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 말해버린 류하. 그 욕심을 수락해 준 혜초에게 서신을 보내겠다 하며 정말로 자주 서신을 보냈고, 혜초도 답장을 해 주었다. 이후 늦은 여름 둘은 만나 한달정도 떠돌며 강시를 소탕하고 사람을 돕기도 하는 등 이젠 친우가 되고 싶다 말하는 것이 아닌, 진짜 친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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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관포지교管鮑之交 |

"저도, 두렵지 않아요…! 소하와 함께니까요…."

소심한 류하가 밖에 나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던 소화와, 그 소화가 밖에 나갈 용기가 사라지자 위로를 주었던 류하. 늘 서로를 소중히 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나아가며 어느덧 성장해 버린 둘은 아직도 절친한 친우관계이며 함께 여행을 가거나 토벌활동을 동행하는 믿음직한 동료이자 전우이기도 한다. 등을 내줄 수 있을 만큼 소화를 든든하게 생각하는 류하는, 서희와 란월이 되어 우정의 의미를 담아 함께 맞춘 귀걸이를 볼 때마다 오늘도 힘 내자라고 즐거운 생각을 해 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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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검사 |

"…요즘 무리하시는 건 아니죠…? 식사도 꼭 챙기세요…!"

30년 겨울, 고생이 많았던 사형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던 류하는 현월에게 자신이 낼 테니 스무 그릇을 먹어도 좋으니 양껏 먹으라고 말한다. 억지로 다 먹일 생각은 없었지만 현월은 류하가 걱정할까 억지로 스무그릇을 배터지게 먹어 기절해버리고 만다. 그 사건 이후로 놀란 류하는 현월의 건강을 늘 염려해 가볍게 식사를 잘 챙기라는 안부 인사를 하지만 그 말을 오해한 현월은 식사를 검사하러 올 것만 같아 자신이 오늘 무엇을 먹었는지 기록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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芝蘭之交 (지란지교) |

"오늘도 잘 부탁드려요, 사련…!"

인정받아 성이 생긴 사련을 축하하며 사련이라 부르게 된 류하. 전부터 서신을 주고받고 친밀하게 지냈던 둘은 만나 사련의 강시흔 연구를 돕기도 한다. 괜찮다고 생각해도 사련이 제 몸에 남은 것보다 더 마음아파해 꼭 치료해주겠다는 말을 할 때마다 류하는 감격해 눈물을 흘린다. 또 류하를 아끼는 만큼 류하가 소중히 여기는 매도 아끼기에 수의학 공부를 열심히 한 사련은 명호(매)도 돌봐주는 등 류하가 믿고 의지하는 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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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인연 |

"또 만나네요, 비…!"

31년 10월쯤 광서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 둘. 알고 보니 같은 의뢰를 받았었고 그로 인해 며칠동안 동행하게 되었다. 류하가 힘들 때마다 본인은 아니라 하지만 위로가 되어 준 비였기에 짧은 동행이었으나 든든했었고, 다시 각자의 길로 가야 할 아쉬운 순간이 왔지만 류하는 늘 그렇듯, 언젠가 비와 또 재회할 수 있길 꿈꾸며 하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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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갚은 사형 |

"가, 감사해요 사형…(훌쩍)"

예전보다 더 많은 곳을 돌아다녀서일까, 이번엔 류하가 다쳐서 죽어가던 중 탐유에게 도움을 받아 구해졌다. 사형에게 걱정을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도 있지만 방랑하는 입장이엇기에 누군가의 따뜻한 보살핌을 오랜만에 받아 나름 찡하기도 했다고. 자리에 누운 동안 이것저것 안부 이야기를 나눈 뒤 다 나은 뒤에도 며칠을 같이 붙어다니며 염려해 준 탐유 덕분에, 누군가의 걱정을 마음에 새기며 이후의 방랑에서는 심하게 다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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